- 마음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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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구분 아동
- 추천년월 2024년 8월
- 저자 김유 글 ; 소복이 그림(아동)
- 출판사 천개의바람
- 출판년도 2022
- 청구기호 그림책 813.8-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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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에서 'ㄹ'이 사라졌다. 운전사 아저씨는 급한 대로 'ㄹ'대신 네모난 창틀을 붙이니 마음버스가 되었다. 마음버스는 여느 떄와 같이 마을을 돌며 승객들을 태우지만 서로 인사하는 사람은 없었다. 말없이 창밖만 바라보던 승객들은 마음버스가 된 운전사 아저씨의 사연을 듣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전한다. 마을버스의 열린 창문으로 꽃잎이 날아들어 승객들에게 내려앉고, 승객들은 내일 만나자는 인사를 나누며 정류장에서 내린다. 2022년 서울 강남구, 종로구, 서대문구에서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이 그림책은 흔히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마을버스를 소재로 하여 이웃과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요즈음 이웃간에 서로 인사를 하며 마음을 나누는 경우가 아주 드물다.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마음이 담긴 진심어린 말을 건네 보면 어떨까?
- 담당부서 : 평생교육과
- 연락처 : 051-610-3996
- 최종수정일 :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