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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세상 구석구석⑭ 열람실 없는 도서관 / 독서실 아니라 북카페 같아요
  • 작성일 : 2022년 07월 28일
  • 조회수 : 6
  • 작성자 : 기획전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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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공사중이었던 수영구도서관이 드디어 4월 22일 복합 교육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새 건물답게 통유리의 멋진 외관이 눈에 확 들어왔다. 내부도 여느 북카페 못지않게 깔끔하고 환하게 꾸며져 있었다.

번호표 받던 열람실 대신 시원한 개방감 자랑

요즘 새롭게 짓는 도서관들은 열람실이 없는 것이 대세라고 들었는데 신기하게도 사실이었다.

일찍 와서 번호표 받던 열람실이 없어진 대신 한 층이 뻥 뚫린 오픈형으로 동선이 자유롭고, 곳곳에 공간들이 있어 손만 닿으면 바로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는 점이 새롭게 와 닿았다. 또, 예전 갑갑했던 도서관 내부와는 달리 온통 유리 창문으로 바깥이 훤히 내다보여 막힘없는 트임으로 속이 다 시원하다.

웹툰 코너·디지털자료실 갖춰

가장 먼저 찾은 지하 1층은 어린이실과 강당이 자리잡고 있다. 도서관이 경사면에 지어져서 도로에서 바로 진입가능 하기에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도 무리가 없었다. 지하에서부터 북카페가 있는 1층까지 오르는 계단은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방석이 깔린 계단의자가 갖추어져 있다. 

예전 각 열람실들이 커다란 방으로 구분되어 있었다면 지금은 계단만 통과하면 바로 시작된다. OO실, OO관이라 구분되긴 하지만 벽으로 나뉘지 않은 한 층이 하나의 열람실인 셈이다.

특히 2층 '지역자료코너'에는 수영구와 부산시의 향토 자료와 기록물들을 갖춰 내 고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았다. 3층에는 웹툰코너와 디지털자료실, 미디어창작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층마다 책 소독기도 있었는데 U도서관(메가마트, 수영역)으로 나갔던 책들이 수영구도서관으로 되돌아오면 무조건 소독을 하니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겠다.

골목길을 걷듯, 책 속을 걸으며 마치 산책하는 기분이 드는 수영구도서관! 매일 매일 찾아와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을 보니 명품 교육 도시 수영구의 미래가 보이는 듯하다. 앞으로 이곳에서 청소년은 꿈을 키워나가고, 어른들은 마음의 행복을 얻어가기를 바란다.

성유진(명예기자)



수영구도서관 이용시간 

화~금요일 9~22시(어린이자료실 20시), 토요일  9~18시, 일요일 9~17시

※   휴관 : 월, 법정공휴일 / 주차 : 38대 

☎610-3993, 남천서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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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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