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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전 부산의 중심지 동래古읍성 되살아나다 동래古읍성 포럼 개최 수영구의 가치 재조명
  • 작성일 : 2022년 07월 28일
  • 조회수 : 37
  • 작성자 : 기획전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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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 부산의 중심지는 어디일까? 우리 구는 오는 8월 19일 오후 2~6시 구청 2층 구민홀에서 수영구, 부경대해양인문학연구소, 수영고성연구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동래古읍성 포럼'을 개최한다.

'동래고읍성' 위치는 병무청 중심으로 한 망미1동  

동래고읍성의 위치는 현재 부산지방병무청이 위치한 망미1동 일원. 동래고읍성은 지금의 동래구에 있는 동래읍성이 조성되기 훨씬 이전인 삼국시대부터 부산지역 행정·군사 등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읍성으로, 그 기원은 거칠산국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증보문헌비고」 등에 그 존재의 기록이 남아있다가 2002년 부산지방병무청 신축 공사를 위한 시굴 조사때 토기와 기와가 출토되고 토성의 일부(135m 구간)가 확인되면서 그 실체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옛 부산의 중심지 '수영구'의 가치 재조명

우리 구는 올해부터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래고읍성 역주사업 등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신라시대부터 조선초까지 부산의 끊어진 역사를 채우고 '옛부산의 중심지' 수영구의 가치를 재조명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학술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백승옥 해양박물관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신명호 부경대 교수, 이근우 부경대 박물관 관장 등 5명의 교수가 동래고읍성 관련 주제발표를 한다.

우리 구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사 속에서 동래고읍성의 위상과 역할을 되짚어보고, 동래구·연제구 등 인근 지자체와 미래가치를 공유하고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래고읍성 포럼 참여신청 : 문화관광과 ☎610-4064, 4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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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기획전략과 
  • 담당자 : 이향희
  • 연락처 : 051-610-4075
  • 최종수정일 :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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