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가 의심되면 `빈대 특별방역단'으로 연락주세요!

우리 구는 최근 이슈인 `빈대'와 관련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빈대 특별방역단'을 구성해 11월 15일부터 방제 활동에 들어갔다.

빈대 특별방역단은 총 26명으로 총괄팀, 역학조사팀, 방역팀으로 구성된다. 장비는 승용차 1대, 트럭 1대, 충전식 개인방역기 5개, ULV(초미립자 방역기) 2대 및 고압증기 발생기 5개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방역단은 빈대의심 신고시 현장을 방문해 빈대를 확인한 후 정부 지원을 받는 시설(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은 수영구보건소에서 직접 방역활동을 펼치며, 개인주택 등 사유시설은 보건소에서 개인방역에 필요한 방역장비와 약품 등을 개별지원한다.

우리 구는 신속한 빈대 방역작업과 더불어 빈대정보집 제공 및 상담창구를 운영하며, 11월 13일∼12월 8일을 빈대 집중점검기간으로 운영한다.

더불어 "여러 곳에서 접한 정보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기보다는 구청과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제공하는 정확한 정보에 따라 대처하고,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수영구 빈대 특별방역단에 문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수영구 빈대 특별방역단 ☎610-5672∼5



빈대신고 접수 처리 흐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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