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지자체로 인정 받아

우리 구가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우리 구는 10월 26일 서울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도시대상 평가에서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부산시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6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의 4개 부문 78개 지표를 기준으로 도시 전반에 걸쳐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상이다.



스포츠문화타운 등 생활SOC 정책 우수

이번 평가에서 우리 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주민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이 주목 받았다.

특히 ▲스포츠문화타운 건립:국민체육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스포츠·문화·교육 서비스 한자리에서 제공 ▲일자리종합센터 신설:복합적인 고용서비스 제공 ▲민관협업 통한 청년창업둥지 조성:청년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이 우수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생활 SOC사업 추진으로 사회적 가치를 지닌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모사업 11건, 평가 수상 72건을 통해 전년대비 13배나 많은 239억원의 국·시비를 확보하였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시티 사업을 유치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등 사회·문화·복지·경제·도시재생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는 점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수영구

구민의 욕구와 눈높이에 맞춘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역시 수영구'라는 칭찬을 받은 우리 구. 6년 연속 수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 구는 이번 수상에 그치지 않고 도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지속 추진해 다시 한번 우리 구의 저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앞으로 수영구 모든 지역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다.

광안리해수욕장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하고 광안리를 SUP 지역특화 해양스포츠 성지로 조성하며 문화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도 5년동안 추진한다. `망미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2026년까지 추진하고, 제2의 평생학습시설인 `어울림센터'도 건립할 예정이다.

한편,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돻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수영돽의 구정 목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지방자치구로 인정받아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라며 "18만 구민과 직원들과 기쁨을 함께 하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최고의 지방자치구에 걸맞은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 우리 구가 도시 전반에 걸쳐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큰 도시로 인정받았다. 사진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강성태 수영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