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안리 해변이 빛의 미술관으로 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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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03-24
- 조회수 : 891
- 작성자 : 문화공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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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안리 해변이 빛의 미술관으로 -
오는 4월부터 광안리의 밤이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광안리 경관조명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디자인 현상공모를 거쳐 선정된
국내외 유명작가 6명의 작품을 설치 전시한 광안리 바다 빛 미술관이
4월 5일 ’광안리 어방축제’ 전야행사로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 가동합니다.
[바다 빛 미술관 작품 소개]
ㅇ디지테이션(백남준 작, 한국) :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고 백남준
선생의 작품으로 광안리 해변 호메르스 호텔 앞에 설치되며 청자
촛대위에 모니터 5대를 세워 등대와 같은 이미지를 연출한 작품으로
뉴미디어와 자연, 예술의 만남을 상징합니다.
ㅇ디지털 빛의 메시지(제니홀쳐 작, 미국) : 전광판에 흐르는 텍스트
작업으로 유명한 미국의 개념 미술가 제니홀쳐의 작품으로 광안리
백사장에 삶과 사회에 관한 함축적인 빛의 메시지를 그려냅니다.
ㅇ생명의 원천(쟝 피에르 레노, 프랑스) : 베를린 포츠담 광장, 파리
퐁피두센터, 중국 자금성에 작품이 설치되어 있는 프랑스 작가
쟝 피에르 레노의 붉은 동백꽃을 연상시키는 대형 화분 모양의
작품으로 해변 오른쪽 삼익비치 아파트 앞 방파제에 설치됩니다.
ㅇ영상 인터렉티브(샤를 드모, 프랑스) : 민락동 광안해변공원 왼쪽에
설치되며 야외에 LED 대형 화면을 통해 꾸밈없는 우리의 일상을 표현
하게 됩니다.
ㅇ은하수 바다(얀 카슬레, 프랑스) : 에펠탑 및 노르망디교의 조명을
맡았던 얀 카슬레의 작품으로 광안리 해변 테마거리 2Km에 걸쳐
1,600여개의 조명을 설치 은하수의 빛처럼 광안리를 비추고
백색파도의 이미지를 연출하게 됩니다.
ㅇ섬으로 가는 길(심문섭 작, 한국) :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조각가
심문섭의 작품으로 광안리 비치비키니 앞 해수면에 고사분수 시설을
설치하고 수막 스크린에 레이저 투사를 통해 새로운 이상을 꿈꾸는
인간의 여정을 이미지로 표현합니다.
- 담당부서 : 문화관광과
- 담당자 : 백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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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0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