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보건소장 안재진입니다. 이애라 위원님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민락동 마을건강센터는 2017년 4월 11일에 개소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인원은 담당자 1명과 기간제 근로자 2명입니다.
그리고 개소 이후 5월, 6월에 담당자들의 교육이 있었습니다. 건강도시과정이라든지 건강상담사의 역할교육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6월 27일부터 30일 동안 건강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건강조사 결과 음주율, 비만율, 신체활동 이런 것들이 미흡했고 고혈압, 당뇨 같은 만성질환에 대한 희망서비스 분야가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bye bye’ 이것은 주 1회 내수를 통해 건강측정을 하고 상담을 합니다. 그리고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자조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동아리 ‘함께 걸어 행복한 길’입니다. 이것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당, 혈압, 체성분 등 주기적으로 건강을 측정함은 물론이고 걷기코스를 정해서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백산까지, 또는 수영협성아파트 데크까지 이렇게 걷기코스를 정해서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외운동교실, 건강다짐 태극권도 2017년 9월 5일부터 주 2회 매주 화요일, 목요일 광안해변 야외무대에서 하고 있습니다. 예,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