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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행정사무감사

제2005년도 수영구의회 (2차정례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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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감사/조사
  • [사무감사/조사]
  • 제2005년도 수영구의회 (2차정례회)
  • 행정사무감사 회의록
  • 제5차
  • 수영구 의회사무과

일시

2005년 11월 30일 (수) 오후 01시58분

장소

도서관회의실
13시58분 감사개시
위원장 고영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2005년도 수영구 도서관 소관 행정사무감사 개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강은희 도서관장을 비롯한 도서관 직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생활 속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정보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에 심혈을 기울이고 계시는 와중에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도서관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수영구 도서관에 대한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동법시행령 제16조 내지 제19조의 규정과 부산광역시수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등에 의거 실시하며, 그간 집행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추진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잘못된 부분은 시정을 요구하고 잘된 시책은 더욱 더 활성화시켜 권장, 파급함으로써 진정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을 구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럼 도서관에 대한 감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오늘 진행 순서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출석증인인 강은희 도서관장으로부터 증인선서와 직원 소개에 이어 업무보고를 들은 다음 관련 서류의 검증 및 관계 공무원에 대한 개별질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개별질의 과정에서의 미흡한 사항이나 기록유지가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도서관장에게 총괄질의 및 답변을 듣고 마지막으로 강평시간을 가진 후 도서관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으니 위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또한 증인선서를 할 때에는 일어서서 엄숙히 하여 주시고 위원의 질의에 대해 도서관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서는 솔직하고 진실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수영구의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의 규정에 의거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증인과 위원 여러분께서 감사의 비공개를 원할 경우에는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비공개로 진행될 수 있음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그럼 강은희 도서관장께서는 나오셔서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장 강은희
선서! 본인은 부산광역시 수영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36조의 규정과 부산광역시수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며 이에 선서합니다. 2005. 11. 30 선서인 소속 부산광역시 수영구, 직위 도서관장, 성명 강은희.
(도서관장 손을 들고 선서)
위원장 고영진
강은희 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장께서 직원 소개를 해 주신 후 계속해서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장 강은희
(도서관 산하 직원소개 및 업무보고가 있었음)

(참 조)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서(도서관 소관)
(뒤에 실음)

위원장 고영진
강은희 도서관장님!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도서관 업무 전반에 대한 서류검증과 관계 공무원에 대한 개별질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도서관장께서는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우리 위원께서 요구하시는 사항은 가급적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완을 요구하는 서류는 즉시 제출하여 감사가 지연되는 사례가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서류검증 및 개별질의는 약 60분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서류검증 및 개별질의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고영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지금까지 충분한 서류검증과 개별질의를 하셨으리라 믿습니다마는 서류검증 및 개별질의가 더 필요하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서류검증 및 개별질의는 모두 마치고 도서관 사무 전반에 대해 도서관장께 총괄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시는 위원이나 답변하시는 도서관장께서는 질의 및 답변의 요점을 정리하여 간단명료하게 해 주시고 도서관장께서는 답변하실 때 질의하신 위원에게 그 내용을 먼저 밝혀 주신 후 명확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득찬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득찬 위원
감사자료 4페이지, 최근 3년간 자료구입 현황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2004년도 7,754권의 책을 구입했는데 비도서 자료가 113점, 431만 9,970원, 2004년도에는 7,754권에 7,000만원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이 맞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한 번 얘기해 주십시오.
도서관장 강은희
김득찬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자료 구입 건, 2004년도 자료 금액은 저희들이 잘못 기재했습니다. 금액은 7,000만원이 아니라 5,500만원입니다.
김득찬 위원
왜, 자료에 이렇게 너무 많이 해놓은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도서관장 강은희
표기를 하다 보니까 대장하고 안 맞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득찬 위원
앞으로 확인을 해 가지고 감사자료를 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장 강은희
예, 시정하겠습니다.
김득찬 위원
바로 감사 받으시고 앞으로 도서관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장 강은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득찬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영진
김득찬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두희위원 질의 바라겠습니다.
예두희 위원
관장님! 수고 많습니다. 예두희위원입니다.
도서 신규구입 현황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2004년도 도서구입 예산이 6,00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연간 균등하게 나누어 계획성 있게 구입하지 않고 연말에 집중적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2005년도에도 도서구입 예산이 5,500만원이 책정되어 있는데 10월말 현재 25%도 집행하지 못하였는데 올해도 연말에 집중 구매할 것인지, 아니면 특별한 계획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도서관장 강은희
예두희위원님 질의하신 도서 신규구입 건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자료구입이 늦은 이유는 올해 저희 도서관이 5월 31일부터 7월 14일까지 디지털문화도서관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전자책을 구입하였습니다. 전자책 구입은 디지털문화 사업비 3,200만원에 포함된 3,000만원 정도 전자책을 구입하였고 그리고 또한 수서 담당자가 10월부터 토요일 휴업일에 문화행사를 같이 겸하여 운영을 하다 보니까 자료 구입이 조금 늦어졌습니다. 지금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2월초에 지금 남은 예산으로 빠른 시일 내에 자료를 선정하여 구입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들이 자료를 내 준 것에 보면 자료 구입이 5월까지 되어 있습니다마는 11월에 1,086권을 구입하여 지금 현재 예산은 2,340만원 정도 집행하였습니다.
앞으로는 도서를 적기에 구입하고 구입된 자료는 신속히 자료실로 배가하여 이용자들에게 빠른 시간 내에 정보를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예두희 위원
한 직원한테 너무 과다한 업무를 준 것도 같고 본인들 희망 도서를 잘 균등하게, 계획성 있게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장님! 우리 도서관에 근무한 지가 얼마나 되었습니까?
도서관장 강은희
제가 1년 4개월 되었습니다.
예두희 위원
1년 4개월 되었습니까? 도서관운영위원회가 있죠?
도서관장 강은희
예, 있습니다.
예두희 위원
한 번 개최했습니까?
도서관장 강은희
아직 한 번도 개최를 못하였습니다.
예두희 위원
아직 운영위원회를 한 번도 개최를 안 했다는 것은 우리 관장님의 기본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6년 초에는 꼭 명심하셔서 개최하시기를 바랍니다.
도서관장 강은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두희 위원
그리고 “도서관에 바란다.” 이용글의 처리실적입니다. 도서관 홈페이지 건의사항을 보면 아직도 이용자들이 도서관 이용에 관한 문의가 30%가 넘는데 2002년도에 개관하여 이제 자리를 잡을 만큼 시간이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용에 관한 문의가 있다는 것은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았나 하고 느낍니다. 관장님은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습니까?
도서관장 강은희
저희들은 가급적이면 홈페이지에 게재가 안되도록 직원들 모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마는 간혹 문화행사라든가 그리고 도서관 이용에 관한 것, 그리고 조금 불편한, 친절, 불친절 등에 관해서도 지금 많이 게재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불친절 건이 게재가 안되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고 그리고 도서관 홍보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두희 위원
관장님도 불친절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시네요? 더군다나 요즘같이 인터넷 발달로 얼마나 이용하기 쉽습니까?
또는 반상회나 구보는 도서관에 관한 주민 홍보를 충분히 알릴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제 도서관 홈페이지에 한 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건의사항들이 주로 불친절에 대해서 올려져 있었습니다. 그냥 몇 가지만 간단하게 보면, 소란문제 심각 문의, 공익요원 불친절, 도서관 사물함이 턱없이 부족하고 이용 금액이 비싸다, 중․고등학생이 자리를 미리 잡아두고 몇 시간이나 비워둔 채 있다가 표를 내밀고 자기자리라고 큰 소리로 주장, 용역이지만, 매점의 음식이 가격이 싸지만 음식의 질이 너무나 떨어지고 라면도 못 먹을 만큼 불편하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고약한 냄새가 나고 걸레들은 마냥 전시회 하듯이 비치되어 있고 아기들 화장실은 만들어놓고는 걸레통이 올라 앉아있대요. 관장님이 잘 알고 계시겠죠?
도서관장 강은희
예.
예두희 위원
우리 주민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그런 도서관이 되어야 합니다.
관장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시고 좀 더 관심을 가지시고 살기 좋은, 아름다운 수영구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도서관장 강은희
예.
예두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영진
예두희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금숙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금숙 위원
강은희 관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긴장하셔서 눈이 둥그레지셨는데 본 위원도 여성의 입장에서 좀 잘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따끔하게 얘기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첫째로 산만합니다. 지휘체계가 전혀 없어요. 여성은 못합니까? 실력이 있으면 할 수 있죠! 왜 이렇게 산만합니까?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어요. 이래 가지고 어떻게 수영구도서관, 우리가 많은 투자를 해 가지고 지은 도서관이 제대로 우리 수영구민에게 봉사할 수 있겠습니까? 불평 불만, 물론 인터넷에 모아 놓은 책을 저도 잠깐 보니까 불가능한 일이 아니고 얼마든지 해도, 해야 될 일들을 못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공사가 있다고 해 가지고 도서구입을 미뤘다는 그것도 서지 않고 아까 동료 위원님께서 한 그것은 허위보고 아닙니까? 그것은 공무원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제 6개월이 되었다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저도 작년까지는 많이 등도 두드려주면서 잘 하기를 바랐지만 1년이 지났는데 이렇게 지휘체계가 서지 않고 산만하고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어 가지고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 강관장님의 능력을 믿고 은근히 기다리고 오늘 기쁜 마음으로 왔습니다마는 아주 실망이 너무 커요, 사실! 그리고 공익요원들이 아무리 남성이라 하지만 우리 관장님이 다스릴 수 있습니다. 왜 그것을 못 다스립니까? 꼭 매로 다스려야 됩니까? 그런 방법이 아니더라도 그 사람들이 따끔하게 정신차릴 수 있도록 할 수 있을텐데 이것 좀 머리를 맞대고 다른 직원들하고 의논을 하십시오. 혼자 고민해도 안되고 남자직원들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항상 바라는 게 절실하면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러다 1년 있다 가면 되는데’ 하고 그냥 방관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데 몇 번 본 위원도 오지만 올 때마다 불쾌한 게 앞에 있는 공익요원들, 그리고 여기 있는 분들, 앞에 있는 요원들이 다 불친절합니다. 표정도 너무 무뚝뚝하고! 몇 번 지적을 한 문제인데 아직도 못 고친 점에 대해서는 상당히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성이라서 약하다 이런 것을 우리가 제일 싫어하는 것 아닙니까? 여성일수록 더 똑 떨어지게 잘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리고 운영 현황에 보면 7페이지, 이런 교양강좌가 있습니다. 이런 교양강좌가 산만하게 너무 많이 열리고 있기 때문에 우리 도서관의 본 임무인 책을 빌려준다든지 자리를 조용하게 만들어준다든지 친절하게 한다든지 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을 지금 못하고 있어요. 여기에도 보면 그렇습니다.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한문”, 17명을 위해서 3개월 동안 우리가 강사료를 준다는 것도 그렇고 여기 또 14명, 심지어는 8명 짜리도 있어요. 이것 개인지도도 아니고 이렇게 해야 될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비싼 강사료 주면서! 우리 도서관에 드나드는 사람들의 수준 정도라면 사설학원에 가서 배워도 됩니다. 더 못 사는, 더 정말 저소득층을 위해서 우리가 쓸 돈도 모자라는 판에 여기 오는 6명, 8명을 위해서 이렇게 3개월 동안 자리와 강사를 제공한다는 것이 과연 바람직하냐 이겁니다. 물론 좋은 점도 있어요. 우리가 베풀어야 되고 항상 봉사를 해야 된다는 그런 기본적인 뜻을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반대하지는 않지만 이 부류들이 수영구 전체를 따져본다면 이런 개인지도 같은 이런 방법은 지양해야 됩니다. 연구 좀 많이 하셔 가지고 내년에 우리 감사에는 좀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실수라는 것은 용서가 안되죠! 실수가 제일 나쁜 겁니다. 왜 허위기재를 하나요? 그것을 한 번 다시 확인도 안 했습니까? “다음부터 잘 하겠습니다.” 이것은 우리 감사위원들에게 아주 못마땅한 얘기입니다. 그것을 이해를 구한다든지 그것은 단 한 번으로 그쳐야지 자꾸 여러 번 그러면 그것이 아주 좋지 않거든요!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장 강은희
예, 김금숙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도서관 공익과 지휘체계에 대해서 앞으로는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서관 운영에 대해서 간단하게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 도서관에는 공익이 8명 있습니다. 각 실의 보조와 주차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성실한 공익이 있는 반면에 학력미달 등 부적절한 공익이 몇 명 있었습니다. 수시로 공익들을 저희들이 교육을 시켜서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만 잘 지켜지지 않는 점 기관장으로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도저히 도서관에서 부적절한 공익을 11월 23일자로 전보조치를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건의사항 및 자율게시판 이용을 분야별로 충분히 검토하여 이용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익요원을 계속 교육시켜서 잘 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금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영진
이상입니까?
김금숙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영진
김금숙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무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무길 위원
관장님! 감사준비 한다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박무길위원입니다.
관장님께 앞에서 우리 위원님들이 많이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본 위원은 작년도에 감사 때 지적을 한 것을 몇 가지 시정이 안되고 있는데 대해서 조금 묻겠습니다.
작년도에 지적을 한 것 중에 구내식당 자판기 설치가 부당하다 했는데 즉시 철거를 했다. 그때 당시와 지금하고 달라진 것은 자판기가 지금은 2개이고 그때는 3개인가 있었던 것이고 1개가 없어졌다는 것밖에는 없고 그것을 즉시 철거를 했다 이렇게 조치를 한 것으로 나와 있는데 어떻게 된 것입니까?
도서관장 강은희
박무길위원님이 질의하신 자판기 건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당초 설치되어 있던 3대에서 1대는 저희들이 주인하고 의논을 해서 폐쇄토록 하였고 지금 2대는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이용자들이 지금 자판기가 4층, 3층에 자판기가 있기 때문에 식당에서 불편한 점도 없지 않아 있어서, 그리고 구내식당 허가 조건에 자판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무길 위원
구내식당 허가조건에 자판기를 설치하게 되어 있는 것은 구내식당 내에서이지 밖에는 하게 안되어 있습니다.
본 위원이 알기로는 밖에다가 마음대로 설치한다는 것은! 그렇게 법으로 되어 있습니까? 계약상!
도서관장 강은희
도서관장이 지정한 장소에 ...
박무길 위원
그렇게 마음대로 설치할 수 있다!
도서관장 강은희
예, 안에 있는 것보다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시면서...
박무길 위원
무슨 말이냐 하면, 예를 들어서 구내식당을 입찰을 봐 가지고 구내식당을 낙찰을 받은 사람은 구내식당 안에만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도서관장이 낙찰자하고 적당하게 뒷거래를 해 가지고 자판기를 열대고 스무대고, 관장이 놓으라고 하면 마음대로 놓을 수 있는 것입니까?
무슨 그런 답변이 있어요? 그리고 20시 이후에 편의도모를 위해서 1대를 그대로 두기로 했다. 작년에도 4층에 있는 자판기는 일절 거론 안 하기로 한 이유가 직원들이 고생을 하고 있으니까 이것은 직원들의 조그마한 무슨 모임을 하면서 운용을 하겠다고 해서 작년에 일절 묵인을 했습니다. 기억 나십니까?
도서관장 강은희
예.
박무길 위원
그러면 야간에 식당이 문을 닫고 자기네들이 장사를 안 하겠다고, 돈을 안 벌고 문을 닫으면 그 이상 수익은 문닫는 그 시간부터 수익이 없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리고 입찰 예정가가 1,570만원인데 낙찰금액이 4,675만원에 낙찰을 했어요. 그만큼 수익이 있기 때문에 해야 되고 예정가보다 1.5배나 비싸게 낙찰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 하고 보니까 장사가 안 된다고 칩시다. 그러면 올해 재 계약은 안 했어야죠! 작년에도 그런 얘기를 했거든요. 입찰금액은 많이 해 가지고 경쟁이 많아서 적자가 나니까 할 수 없이 그렇게 했는데 철거를 시키겠습니다. 약속을 했어요. 맞죠? 철거를 시킨다고 약속을 했죠?
도서관장 강은희
예.
박무길 위원
그것을 ‘관장이 허락하는 데, 밖에도 설치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을 하시면 관장 혼자 다 하지 감사는 뭐 필요합니까? 관장 임의대로 다 해버리지! 그렇죠?
도서관장 강은희
예.
박무길 위원
인정합니까?
도서관장 강은희
예, 인정합니다.
박무길 위원
두 번째 테니스장, 그것을 작년에 지적한 것만은 아닙니다. 그 앞 연도에도 지적을 해 가지고 이것을 타 용도로 활용하는 방법을 검토하겠다. 작년도에 검토를 해서 올해는 꼭 예산반영을 시켜서 하겠다고 했는데도 그대로 있습니다. 그러면 관장님이 지금 왜 그렇게 되었는지 답변을 한 번 해보세요.
도서관장 강은희
테니스장 활용방안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되었듯이 테니스장이 무용지물이라는 말씀들이 많으셔서 저희들 나름대로 검토를 한 결과 올해는 녹지공원으로, 저희들 올해 사업이 디지털문화도서관하고 녹지공간으로서 활용할 사업을 하려고 계획을 했습니다만 지금 예산반영이 되지 않아서 저희들 나름대로 계획은 다 만들어놨습니다. 테니스장 부지를 녹지공원으로 만들려고 저희들이 올해 반영을 했습니다. 3억원 정도가 들어가더라고요. 그런데 내년도 예산이 너무 없어서 저희들이 지금 삭감된 부분입니다.
그래서 추경 때나 아니면 내년에는 꼭 이 사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무길 위원
관장님! 예산을 확보 못하는 것도 관장님 책임입니다. 그렇죠? 예산을 확보 못 하는 것도 관장님 책임이고 꼭 예산을 확보해야만 되느냐? 작년도에도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안 그래도 주차난이 상당히 심각한데 차라리 그 뒤에다가 도로만 확보하면 주차장 설치가 될 수 있는 것이고 꼭 공원을 만든다고 돈을 투자해 가면서 그렇게 해야 되느냐? 이런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예산 부족만 탓하고 있을 것이 아니고 테니스장 자리에, 거기에 예산 얼마 안 들어가도 됩니다. 진입도로만 하면 안 그래도 인터넷에 오르내리는 것이 주차장 때문에 공익요원하고 말다툼하는 것까지 나오는 이런 판국에...
우리 직원들이 몇 명입니까?
도서관장 강은희
11명입니다.
박무길 위원
11명 중에 자기 차 안 가지고 오는 분이 몇 명입니까?
도서관장 강은희
차는 다섯 분입니다. 가져오시는 분이 다섯 분입니다.
박무길 위원
그래요? 내가 개별질의 때 시간이 없어서 그 자료를 못 받았는데 직원들 차 대고 하면 여기 도서관에 오는 사람들은 정말로 차를 가지고 오면 공익요원들은 인상 팍팍 쓰고 담배 딱 꼬나물고 이런 식으로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 말입니다.
그것을 예방하려면 주차장 부지를 확보할 수 있는데도 확보 안하고 있다. 다음에 예산이 많을 때는 거기에 녹지공원도 하고 지하를 파 가지고 주차장도 하면 되지만 돈을 많이 안 들여서라도 얼마든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는 이런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관장님의 의지가 정말로 있는 것 같으면 해결 안될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저는 이렇게 봅니다. 지금 구내식당 문제도 20시 이후에 장사를 못하면 직원들이 운용하는 자판기도 있지 않습니까?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하고 이해관계 때문에 그것을 묵인을 해주고 자꾸 감사 지적까지 당한 것을 여기 와 가지고 해명까지 하려고 달려들고 이래 가지고 공무원이 되겠습니까? 인터넷에 뭐라고 해놨습니까? 한 번 들어보세요. “올 한 해 내가 낸 세금으로 당신들이 먹고 산다.” 이말 맞습니다. 이거!
불친절해서도 안되고요, 아까 업무보고에 2006년도 업무계획에 보면 기본 방향을 관장이 이야기도 했습니다. ‘구민과 함께 하는 친절한 도서관 구현’ 이렇게 해놨습니다. 서류만 그러면 안됩니다. 이것! 오늘도 감사를 2시부터 받는다 하면 청경이 정문에 나가 있어야 됩니다. 어디 안에 들어가 앉아 있습니까? 청경이 감사관이 온다고 해도 안에 들어가 앉아 있는데 여기 도서관에 필요해서 책 한 권 보러 오는 사람들한테는 어떻게 한다는 것은 관장님이 말씀 안해도 우리 다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짓이에요. 그것이! 무조건 죄송하다, 시정하겠다.... 작년보다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화장실에다 말이지 마포걸레 이런 거나 죽죽 널어놓고 그 옆에 물이 있는데 바로 밖에 나가 충분히 널어놓고 안 보이는 데 말려가면서 얼마든지 쓸 수 있는데 그런 것까지 인터넷에 떠 가지고 이렇게 관장님이 창피스러운 욕을 얻어먹고 계시니까 내 참 한심스럽습니다.
그래도 관장님은 타구에서도 근무를 해보셨고 여기 오신 지도 1년 넘었고 정말로 오늘 제가 도서관에는 사실 동료 위원님들끼리도 와서 일절 말을 안 하기로 했습니다마는 와보니까, 저도 수영구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오랫동안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여기 인터넷에 들어와 있는 모양으로 ‘내가 낸 세금으로 도서관을 지어 가지고 처음에 참 행복했다. 그러나 지금은 엉망진창이다.’ 종합적으로 얘기는 그것입니다. 이렇게 해놓고 무슨 친절 봉사니, 기본 방침을 세우니.... 앞으로 직원 교육을, 수시로 정신교육을 시키세요. 책임자라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민들이 보는 눈 그대로 하려면 다른 사람보다 책임자는 월급도 더 많이 받습니다. 많이 받고 많이 책임자의 값을 해야 됩니다. 값을!
그리고 구내식당도 라면도 못 먹을 정도라면 꼭 요금을 인상시키세요. 단 10원이라도 올리고 좀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먹을 수 있도록! 관장님이 오신 지가 1년 몇 개월이 되었는데 위원회 구성해 놓고 한 번도 안 했다는 그것이 말이 되는 것입니까, 이게? 지나가는 사람도 웃겠어요, 그 말은! 위원회 해촉시키지 뭐 하러 이름만 덩그러니 올려놓고 있습니까? 그것은 그분들에게 충고도 받고 지원도 받고 의논해 가면서 하면 관장님이 이렇게 독불장군 모양으로 혼자 욕 얻어먹고 혼자 허덕이고, 직원들한테 인정 못 받지 않고 이런 문제가 생긴다 이 말입니다. 테니스장은 올해 꼭 해결하세요. 하시겠죠?
도서관장 강은희
내년에 예산은 반영이 안되었습니다. 일단 감사에 지적이 되었고 저희들이 추경 때는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무길 위원
구내식당 자판기는?
도서관장 강은희
자판기 건은 제가 식당 내에 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무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영진
박무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금숙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금숙 위원
관장님이 오늘 여러 가지 많은 추궁을 당하는 것은 관장님도 들어야 되지만 사실 뒤에 계시는 분들이 명심해서 들어서 잘 모시기를 바랍니다. 관장님을 잘 떠받들어서 위상을 높여야만 이 도서관이 제대로 운영이 될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영진
김금숙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최찬진위원님 질의 바랍니다.
최찬진 위원
최찬진위원입니다. 지금까지 수영구의회 동료 위원님들이 도서관에 대해서 좋은 지적사항, 개선해야 될 점을 많이 해 주셔서 감사분위기가 돋워지는 것 같습니다.
관장님은 좀 고생스럽겠죠? 그리고 본 위원도 아까 현장을 방문해서 여러 가지로 살펴봤습니다. 살펴봤는데 앞서 위원님들이 말씀을 했기 때문에 지적사항은 말씀을 드리지 않고 그 중에 조금 좋은 점만 몇 가지 해서 분위기 한 번 개선했으면 싶고 앞으로도 이런 시스템으로 가야 안되겠나 하는 그런 생각에서 몇 가지 얘기를 하겠습니다.
지하에서 옥상까지 한 번 둘러봤습니다. 직원들하고!
그런데 초등학생하고 또 중등학생, 또 일반인과 할아버지들이 같이 계십디다. 물어봤는데, “장점이 뭐냐?” 첫째 도서관 건물을 새롭게 인테리어 해 가지고 상당히 깨끗해 보여서 좋다. 그 중에서 산 속에 둘러싸여서 주위 환경이 조용하고 산으로 둘러싸여서 새소리도 나고 이래서 공기가 신선하다는 점을 지적을 합디다.
그 다음에 직원들이 인터넷 시설을 잘 보살펴 줘 가지고 인터넷 시설이 마음에 든다. 인터넷을 사용하려고 오는 분도 계십니다.
그래서 이런 3~4 가지가 수영구 도서관의 장점으로 봅니다. 그것을 계속적으로 관장님이 이 분야도 신경을 써서 계속 유지해 주시고 더 마음에 들도록, 이용객이 더 많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고 또 도서관이라면 누구든지 그곳이 가장 좋더라 하는 그런 홍보도 될 수 있도록 해서 우리 수영구 도서관이 수영구뿐만이 아니라 이웃 구에서도 구민들이 많이 와서 이용해서 넘쳐흐르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장님! 본 위원의 질의에 대해서 포부라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장 강은희
최찬진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5월 30일부터 40일간 디지털문화도서관을 구축하였습니다. 디지털문화도서관과 어린이실을 확장을 하면서 어린이실 내에는 전자어린이시스템이나 멀티동화실도 따로 구분하였고 유아실도 따로 구분하였습니다. 이 어린이실은 자치구 10개 도서관 중에서 금정도서관하고 저희들만 어린이실이 따로 구분되어 있으면서 유아실하고 같이 되어 있는 데는 저희들 도서관이라서 어린이실을 이용하시는 분은 만족을 많이 하시는 편이고 그리고 디지털자료실은 전자책 구입과 그리고 부산시 최초로 인터넷 기반의 학습시스템인 E-러닝을 구축하였습니다. E-러닝은 요가프로그램하고 토익프로그램을 저희들이 이용자들에게 보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잘 되어 있다고 말씀들을 하시고 또한 원문자료시스템, 국회도서관이나 과학기술연구원이나 원문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조금 만족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희 도서관에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용자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저와 직원들 모두 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찬진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영진
최찬진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는 종결함을 선포합니다.
그럼 감사결과 강평에 앞서 자료준비를 위해서 약 2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52분 감사중지
16시20분 계속감사
위원장 고영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먼저 오늘 도서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끝까지 열성을 다해 주신 위원 여러분과 수감에 최선을 다해 주신 강은희 도서관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수영구 도서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강평을 시작하겠습니다.
강은희 도서관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서는 양질의 자료 확충과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통하여 수영구민의 지적 욕구 충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을 항상 가까이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유아 도서관 탐방제, 1일 독서교실 운영, 독서토론회 운영 등이 돋보이며, 구민에게 건전한 문화공간 제공을 위하여 여성대학 운영, 구민독후감 공모와 구민의 독서 환경 기반조성을 위하여 주부독서회 운영, 디지털 문화도서관 구축 등 차원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함에 따라 정보의 샘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진을 당부 드리며, 다소 미흡한 시정․처리․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다음과 같이 개진하오니 조속히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시정요구사항을 살펴보면, 최근 3년간 도서구입 현황 중 2004년도 수치를 허위로 작성한 것과 감사자료 추가 요청시 자료제출이 지연되는 사례가 없도록 조치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음에도 시간만 때우면 된다는 안이한 자세로 자료제출이 늦어져 감사 진행에 지장을 초래하였으며, 매년 지적된 사항을 방치하여 올해 다시 지적되는 사례, 공익요원이 불친절하여 도서관 홈페이지에 다수 게재되는 사례 등 업무를 추진할 의사가 있는지, 도서관에는 정말 지휘체계가 제대로 잡혀 있는지 의심스러운 만큼 도서관장을 비롯한 직원 모두는 구민에게 봉사한다는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업무에 임해 주기 바랍니다.
또한 매년 도서구입이 연말에 집중되고 있는데 1년 도서구입 계획을 수립하여 구민이 신규구입 도서를 적기에 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특정 교양강좌에 참석하는 인원이 10명밖에 되지 않는데도 교양강좌를 몇 개월씩 운영하여 예산낭비 요인이 있으니 불필요한 교양강좌는 과감히 없애는 등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불합리하여 해당기관이 처리해야 할 사항인 처리요구 사항으로는 작년 구내식당 업주가 식당 외부에 설치해 놓은 자판기 세 대 중 두 대가 아직까지 철거가 되어 있지 않는데 즉시 두 대를 철거 등의 조치를 취하기 바라며, 또한 2003년도,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부터 지적한 도서관 뒤편의 테니스장이 아직도 적정한 타 용도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것은 업무 추진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여지는 바, 조속한 시일 내 조치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도서관 운영위원회가 한 번도 운영된 실적이 없는 것은 도서관 운영에 구민의 의견을 듣지 않고 도서관장이 독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으로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도서관 운영위원회를 1년에 한 번만이라도 개최하여 도서관의 중요사항이나 큰 사업은 반드시 의견을 나누어 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건의사항으로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건의사항이 많이 올라오고 있으나 건의사항이 잘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으니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구민들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구민편의를 적극 도모해 주시기 바라며, 홍보도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은희 도서관장을 비롯한 도서관 직원 여러분! 오늘 감사 시 지적된 사항은 구민의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여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고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오늘의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2006년에는 더욱 발전되고 구민 모두가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수영구 도서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강평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강은희 도서관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오랜 시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수영구 도서관 소관에 대한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27분 감사종료
출석위원(9명)
고영진 김득찬 김금숙 정명돌 최찬진 신치섭 정오 예두희 박무길
출석공무원(1명)
도서관장 강은희
출석전문위원(1명)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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