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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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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은 관심사가 무엇인지, 장래 희망은 무엇인지에 관한 질문을 흔히 받는다. 하고 싶은 일을 분명히 알아서 망설임 없이 나아가는 청소년도 있지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몰라서 고민인 청소년도 많다. 스스로도 답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하루빨리 진로를 정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주변의 어른이 권하는 장래 희망을 그대로 따르게 되는 일도 생긴다.
이 책은 불안과 부담감 속에서 앞날을 고민하고 있을 청소년들을 다독이며,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것부터 시작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해 나가자고 제안한다. 이다혜 작가는 청소년 독자들이 특별히 의식해 본 적 없었을 자신의 특성을 돌아보도록 이끈다. 꾸미기, 평가하기, 기록하기, 지켜보기, 보살피기, 검색하기, 분석하기, 만들기, 소통하기 등 각자가 편하게 여기고, 잘하는 일을 먼저 떠올려 보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특성을 식물, 우주, 콘텐츠, 과학, 스포츠, 트렌드 등 다양한 관심사와 연결해 제시하며, 일상에서 새로운 재미를 찾고 나아가 진로를 발견하도록 안내한다.
  • 저자이다혜
  • 출판사창비
  • 출판년도2022
  • 청구기호청소년 372.68-16=2
  • 책위치
아동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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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작품하면 어떤 그림이 떠오를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뭉크의 절규, 밀레의 이삭줍기 등 많은 그림이 떠오른다. 하지만 작품 이름이나 작가 이름은 몰라도 TV나 책등 각종 매체에서 언젠가 한번쯤 본 유명한 작품들이 왜 유명해졌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사실 많지 않다. 이 책은 유명하지만 정작 잘 알지 못하는 명화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설명해준다. 딸의 질문에 엄마가 답하는 형식이어서 이야기를 전해듣듯 흥미진진하다. <모나리자>의 얼굴에는 왜 눈썹이 없는지와 같은 간단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포함해 작품의 창작 배경이나 기법, 시대상까지 아우른다. <인상 : 해돋이>에서는 미술수업에서 배운 어려운 용어들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명화에 대한 어린이의 느낌을 엄마가 공감하고 설명하는 과정을 읽다 보면 독자도 이처럼 설명할 수 있을 듯하다. 그림을 한번 읽어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천한다.
  • 저자이유리
  • 출판사우리학교
  • 출판년도2022
  • 청구기호아동도서 650.4-12
  • 책위치
아동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내 마음을 안아주세요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내 마음을 안아주세요 썸네일 이미지
속상하고 힘들 때, 또는 화가 날 때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어떨까? 이 책은 어린이가 경험할 수 있는 슬픔, 후회, 질투 등과 같은 다양한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설명한 책이다. 어린이들이 겪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힘든 감정을 “나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자”, “나만의 매력을 찾아보세요”, “노력하는 것 자체로 대단해요.” 등의 다정한 말로 위로해준다. 뿐만 아니라 책에서 다루고 있는 감정의 내용이 상세하고 구체적이며, 세심하게 설명하고 있어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새 학기 적응이 힘들고 가족, 친구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나 이러한 어린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부모가 읽으면 좋을 책이다.
  • 저자박진영
  • 출판사우리학교
  • 출판년도2023
  • 청구기호아동도서 189.1-4
  • 책위치
일반8초 인류
8초 인류 썸네일 이미지

 현대인의 스마트폰 중독 현상이 심각하다! 책을 읽다가도 30분을 집중하지 못하고 스마트폰에 눈과 손이 간다. 요즘의 스마트폰은 인터넷, 카메라, 텔레비전, 네비게이션 등 생활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아침 알람을 시작으로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우리는 스마트폰을 필요로 한다. 오늘날 우리가 평소에 관심을 기울이는 평균 시간이 8초라고 한다. 기사를 읽을 때, 영화를 볼 때,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8초가 지나면 집중력을 잃는다. 이 책은 우리의 뇌가 8초밖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와 심각성을 알려준다. 스마트폰이 주는 편리함에 익숙해지다 못해 점점 스마트폰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의존해가는 인류, 저자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디지털 단식’을 제시한다. 스마트폰 중독 증세를 잠깐이라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산만함의 원인인 스마트폰의 부작용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위해 디지털 기기로부터의 ‘잠깐 멈춤’이 필요하다는 작가의 말에 귀 기울여보자.

 

  • 저자리사 이오띠
  • 출판사미래의 창
  • 출판년도2022
  • 청구기호331.1-61
  • 책위치
일반취향의 경제
취향의 경제 썸네일 이미지

 지금은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개인의 취향이 우선시 되는 취향의 시대이다. 그렇다면 취향은 어떻게 생겨날까? 취향은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인 것 같지만 환경에 영향을 받은 결과물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저자는 취향이 어떻게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변화를 이끌며 새로운 삶의 양식으로 대변되는지를 내기물, 얼리어답터, 스트리밍, 팬덤, 자동차를 주제로 설명한다. 취향의 개념과 함께 취향이 새로운 산업으로까지 발전하게 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으며, 나의 취향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다른 사람의 취향은 어떤 게 있을 수 있는지 가늠하게 한다. 취향의 시대가 만들어 내는 새로운 가능성이 경제와 사회에까지 영향을 주는 시대 흐름에 대해서 알 기회가 될 것이다.

  • 저자유승호
  • 출판사따비
  • 출판년도2021
  • 청구기호320.911-67
  • 책위치
일반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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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한 사랑의 철학자인 에리히 프롬이 이제 《사랑의 기술》이 말하는 관계의 사랑을 넘어, 보다 더 근본적이고 모든 사랑의 핵심인 ‘삶에 대한 사랑’을 말한다. 자신을 미워하며 공허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심리를 분석하고 삶을 사랑할 자유에 대해 통찰한다.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미발표 작품으로, 에리히 프롬의 마지막 8년을 함께한 조교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라이너 풍크 박사가 유작을 엮었다. 에리히 프롬은 삶을 사랑하는 능력의 상실을 현대인의 핵심 문제로 삼으며, 경제, 사회, 정치, 노동과 연계해 깊이 성찰한다. 나르시시즘, 이기주의, 결핍, 소외 등 심리적·정신적 관점부터 대량생산, 기술 맹신, 경제적 과잉 등 사회경제적 조건까지 우리가 자신의 삶을 무의미하다고 여기는 이유를 탐색하고 회복의 길을 제시한다. 삶을 사랑하는 능력을 회복하기 위한 살아 있음의 철학이다.
  • 저자에리히 프롬
  • 출판사김영사
  • 출판년도2022
  • 청구기호181.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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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기억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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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의 시대,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희망을 찾고 싶은 당신과 나를 위해
아무리 모든 재난을 피할 수 없다 해도, 재난 대응에 있어 우리 사회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것만 같다. 피해 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늦게나마 세워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것으로 된 것일까?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을 수 있을까? 『기억하는 소설』은 이와 같은 고민을 갖고, 재난 이후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우리 시대의 작가 강영숙, 김숨, 임성순, 최은영, 조해진, 강화길, 박민규, 최진영이 그려 낸 여덟 가지 재난의 순간을 보여 주며 재난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기억과 공감의 가치를 일깨워 준다. 재난으로 인한 아픔을 기억하고 그 슬픔에 공감하는 것이 재난 극복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아는 이들에게, 오늘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내일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스스로를 비춰 볼 수 있는 거울 같은 책이 될 것이다.
  • 저자강영숙, 김숨, 임성순, 최은영, 조해진, 강화길, 박민규, 최진영
  • 출판사창비교육
  • 출판년도2021
  • 청구기호813.7-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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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얼토당토않고 불가해한 슬픔에 관한 1831일의 보고서
얼토당토않고 불가해한 슬픔에 관한 1831일의 보고서 썸네일 이미지
조우리의 이번 소설은 지극한 슬픔에 주목했음에도 아이러니하게 경쾌한 삶의 냄새를 풍긴다. 우연히 들은 라디오 사연 하나가 이 소설의 씨앗이 되었다. 어머니 장례식을 치른 뒤 몇날 며칠을 자지도 않고 울고만 있었는데, 열린 창문으로 새어 들어온 갓 튀긴 치킨 냄새에 참을 수 없어져서 치킨을 시켰다는 사연이다. 여전히 깊은 슬픔에 잠겨 있었고 눈물도 멈추지 않았지만 치킨을 입에 넣는 것도 멈출 수 없었다고. 작가는 이 사연을 “절망의 한가운데서 찾아오는 삶의 의지, 그러니까 희망에 대한 이야기”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런 불가해한 순간은 반드시 한 번쯤 우리를 지나간다고 믿게 되었어요.”
여섯 살 아이가 바닷가 호텔에서 홀연히 사라졌다. 전 국민이 알 만큼 이슈가 된 일가족의 비극. 무수한 댓글에 오르내린 슬픔의 당사자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5년 전 여름휴가지에서 동생 혜진이를 잃은 중학생 최현수가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이 책은 “무너졌지만 완전히 무너진 것은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다. 비일상적인 슬픔을 맞닥뜨리고도 어떻게든 일상을 지속해 나가는 이들은 알고 있다. 슬픔이 동나고 난 다음에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는 동안에 슬픔은 조금씩 견딜 만해진다는 것을.
  • 저자조우리
  • 출판사문학동네
  • 출판년도2022
  • 청구기호청소년 808.9-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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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까먹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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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 까먹마을에 살고 있는 다람쥐 ‘줄무늬’는 묻어둔 도토리의 위치를 잘 까먹는 다람쥐들의 습성이 마음에 들지 않고 불공평하다고 느껴 혼자 산 속에 집을 짓고 산다. 그러다가 아기 다람쥐 ‘정신’, ‘차려’를 낳고 함께 살던 중 그만 지진이 나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되고 만다.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줄무늬는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이 책은 자기 것을 더 많이 지키고 싶었던 다람쥐 ‘줄무늬’가 지진이라는 위기를 겪으며 다람쥐들의 행동이 사실 지혜로운 것이었음을 알게 되고 혼자보다는 같이 나누며 사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음을 깨닫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고 당장은 손해인 것 같은 일도 분명 가치있는 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더불어 사는 나눔의 중요성과 일상의 여유를 찾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는 2010년 「멀쩡한 이유정」으로 IBBY 어너리스트상과 2007년 「만국기 소년」으로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았다.
  • 저자유은실
  • 출판사창비
  • 출판년도2022
  • 청구기호아동도서 813.8-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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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일곱 할머니와 놀이터
일곱 할머니와 놀이터 썸네일 이미지
아이들이 모두 학교에 가 있을 오후 시간, 텅 빈 놀이터 정자에 할머니 일곱 명이 낮잠을 자고 있다. 아기 고양이 그루의 장난으로 잠에서 깨어난 할머니들의 엄청난 자기 자랑이 시작된다. 새들이 모여들 만큼 실감 나게 새 인형을 뜨는 홍장미 할머니, 엄청난 자전거 타기 솜씨로 산머리에 있는 집까지 신문을 휙휙 돌리는 배달자 할머니, 복잡한 시장통에서 수십 개씩 떡 바구니를 이고 팔던 백설기 할머니 등 일곱 할머니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진다. 할머니들의 어마어마한 재주를 입을 떡 벌리고 바라보던 그루가 동물 학대범에게 잡혀가는데, 일곱 할머니들이 각자의 장기를 발휘하여 학대범을 사로잡고 그루를 구한다.

제2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인 이 그림책은 일곱 할머니들의 신통방통한 재주를 익살스럽고 개성 있는 그림체로 그려낸 책이다. 할머니들의 흥미롭고도 약간 허무맹랑한 재주를 보고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그림책 중간 중간에 동물 학대범 포스터를 찾는 재미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책을 읽고 어르신들의 연륜과 지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그림책이다.
  • 저자구돌
  • 출판사비룡소
  • 출판년도2022
  • 청구기호그림책 813.8-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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