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과장님! 짧게 질의드리겠습니다. 밀락루체페스타가 전년에 비해서 나아진 것에는 동의합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보다 알차게 채워주신 거는 맞고, 또 예산이 그만큼 늘었으니까 어찌 보면 당연한 거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아쉬운 거 몇 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밀락루체페스타 설치를 할 때 해당하는 업체와 차량 그리고 시설물들이 광안리 수변공원 모든 곳에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수변공원에 런닝을 뛰는 분들부터 유모차를 탄 아이까지 많은 사람들이 수변공원을 즐기고 있는데 그 사이를 1톤 트럭 몇 대가 약 20∼30㎞ 정도로 이제 했고요, 차량 번호판이 나와서 제가 영상은 안 띄우겠습니다. 그리고 그 주위에 저희 공무원이라든지 저희 관리·감독하는 사람은 아무도 안 보였습니다. 그리고 빛축제가 시작되기 며칠 전부터 해가지고, 약 일주일 전부터인가 해당 부분에 이미 물건들이 적재되고 있었습니다. 그 적재되는 곳에는 플라스틱 라바콘이랑 우리 안전제일 안전띠 가지고 두 개로 두르기는 했으나 며칠 지나니까 뭐 역시 바람과 그것들의 영향으로 흐트러져 있었고요, 근데 저희가 관리·감독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해당 행사를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고 잘 마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준비함에 있어서도 조금 더 만전을 기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 또 현재 루체페스타가 6시에 점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 근래 제가 평균 일몰 시간을 보면 5시가 약간 넘어서 한 5시 10분에서 15분이면은 이미 일몰이 시작되고, 5시 반이면 어둡습니다.
지금도 밖이 엄청 어둡지 않습니까? 6시가 지났어요, 벌써. 그래가지고 이거 점등 시간을 제가 느끼기에는 조금만 당겨볼 수 없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어두운데 밑에 전선들이 많이 있고, 제가 실제로 갔을 때 몇 번이나 발에 걸렸거든요. 전년에 비해서는 안전기라든가 전선 등의 마감도 굉장히 좋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입장에서는 그게 잘 시야에 안 들어오거든요. 때문에 불을 조금 더 밝혀 주셨으면 하고, 마지막으로 수변공원에 가면 계속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근데 여기가 왜 이렇게 심심할까라고 생각해 볼 때 제 생각에는 음악이 빠져서에요. 그래서 음악이 안 나올 때는 잔잔하게 음악도 못 깐다고 하면, 왜냐하면 그게 방해될 수도 있으니까. 못 깐다 하면은 그에 맞는 안내방송으로 좀 업그레이드시켜야 되지 않을까? 안내방송이 약간 80년대 느낌입니다. “둥둥둥” 이러더니 “수변공원에서 안내 말씀드립니다.” 이러면서 “몇 시부터 뭐 하고 이제 금주구역입니다.” 이러면서 되게 즐기고 있는 입장에서는 흥이 깨집니다.
그래서 ‘아! 뭐가 빠졌을까?’ 할 때 저는 음악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해당 부분에. 아니면 소형 앰프를 설치할 수도 있고,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그 정도의 안내말씀, 아! 안내말씀이라기보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고, 전년도보다는 좋아진 이런 모습을 보여준 거에 대해서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수변공원이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