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금 전에 타구에 해운대 해수욕장, 송도 해수욕장, 다대포 해수욕장, 송정 해수욕장 자료를 받아본 결과 타구에는 9시에 운영되는 데가 없습니다. 없고, 제일 늦게 하는 데가 8시부터 5시, 6시까지 운영하고 있고, 해운대 같은 경우는 성수기 때는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있고, 비수기 때도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고 있고 그리고 송도 해수욕장도 성수기 때는 아침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고 있고, 비수기 때는 수영구와 똑같아요. 9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대포 같은 경우는 송정하고는 8시부터 5시까지 이렇게 운영되고 있는데 제가 우리 과장님께 질의하는 요점은 수영구의 광안리 해수욕장이 그래도 국내에 대표하는 해수욕장인데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민원 받은 것도 있거든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시는 분들이 화장실을 들렀을 때 지금 10시까지, 야간까지 포함해서 10시에 운영 끝나고 나면 아침 9시까지 공백 기간이 있거든요. 11시간 동안 청소가 안 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여름에 같은 경우는 모래를 밟고 들어와서 거기서 씻고 또 쓰레기도 거기서 버리기도 하고, 관리를 안 하다 보니까. 그래서 10시 이후부터는 젊은 친구들 층에서도 예를 들어 술도 먹고 쓰레기를 거기다 화장실에 버리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아침에 일찍 나와서 운동하신 분들이 화장실에 갔을 때 “너무 지저분하다. 해운대 같은 경우는 비수기 때 6시부터 청소하는데 수영구는 왜 이렇게 늦게 근무를 하느냐?” 이렇게 물었었거든요.
그래서 과장님한테 제가 그때 민원도 왔을 때 말씀을 드렸는데 수영구의 자료를 제가 받아보니까 타구에는 거의 다 기간제를 채용해서 직영으로 운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근데 유일하게 수영구만 시니어클럽에 위탁 운영하고 있어서 그런 상황이 생기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