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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총무위원회

제242회 수영구의회 (2차정례회) 운영총무위원회 제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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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차
  • 수영구 의회사무과

일시

2022년 12월 12일 (월) 오전 10시31분

장소

상임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예산안 2.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된 안건

1. 2023년도 예산안(구청장제출)(운영총무위원회 소관)(계속) 2.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구청장제출)(운영총무위원회 소관)(계속) 1-1.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위원회제안)
10시31분 개회
위원장 조병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2회 수영구의회 정례회 제4차 운영총무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안건
1. 2023년도 예산안(구청장제출)(운영총무위원회 소관)(계속)
2.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구청장제출)(운영총무위원회 소관)(계속)
위원장 조병제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이상 두 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혹시 개별질의나 서류심사를 위하여 정회가 필요하신 위원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그럼 서류검토와 개별질의가 필요하신 위원이 계시므로 11시 40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2분 회의중지
위원장 조병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현재 심사가 한창 진행 중이지만 오후 일정과 중식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8분 회의중지
위원장 조병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 위원회 소관부서에 대한 총괄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는 미래전략국, 행정문화국, 의회사무과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미래전략국 기획전략과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신성구 과장님! 답변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손사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사라 위원
네, 이번에 새롭게 카메라를 구매하시겠다고 올리셨더라고요. 이 새 제품이 필요한 이유에 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예, 기획전략과장 신성구입니다. 손사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이번에 카메라를, 9,800만원 올린 카메라는 방송용 ENG 카메라가 되겠습니다. 지난 3년의 기존 카메라보다는 이 방송용 ENG 카메라는 방송 송출용에 맞는 고퀄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저희들이 이번 내년도 예산에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손사라 위원
그러면 이 제품이 기존 제품보다 월등한 점 하나만 좀 꼽아주십시오.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예, 지금 저희들 제품보다는 만약 이 방송용 ENG 카메라를 사용하게 되면 아무래도 지금 저희들 뭐 방송용이라든지 이런 데 가장 적합한 영상을 촬영하고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또 있고요, 그리고 최근에 저희들이 라이브중계를 계속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드론라이트쇼라든지 불꽃축제라든지 어방축제라든지 이런 어떤 라이브로, 저희들이 생방송으로 송출을 할 때 기존에 지금 현재 쓰는 카메라보다는 조금 높은 수준의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손사라 위원
그것이 저희가 TV 화면으로 봤을 때 일반인들도 육안으로 식별이 되는 정도인가요?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제가 영상 전문가는 아니겠으나 저희들이 지금 내부적으로 판단한 거는 최근에 기존 현재 4K의 영상이 나오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조금 더 디스플레이도 8K 수준으로 자꾸 이제 올라가고 있는 걸로 저희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저희들이 조그마한 태블릿 PC라든지 스마트폰을 보더라도 자꾸 옛날 스마트폰하고 지금 스마트폰하고 화질을, 화질이 조금씩 차이 나는 것처럼 자꾸 디스플레이도 계속 개발되고 발전되어 나가고 있으니 저희들이 구에서 촬영하는 홍보영상물도 거기 수준에 맞는 거에 조금 노력을 하는 그런 측면이라고 봐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손사라 위원
기존의 카메라가 2018년도에 나오신 거고요, 지금 새로 구입하시겠다는 카메라가 2019년도에 나오신 거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월등한 차이가 눈으로 느껴질까요? 가격은 지금, 그리고 이걸 갖다가 차치하시더라도 지금 구매하시겠다고 저한테 보내주신 게 AJ-CX4000GJ라는 이 모델인데요, 이게 2019년도에 출시됐습니다. 이게 출시될 그 상황을 이거 기사로 난 걸 제가 보여드리고 있는데……
(자료화면)
이때, 제일 처음에 출시될 때 구매가가 270만엔, 한화로 약 2,900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270만엔을 지금 환율로 환산해보면 2,580만원 정도가 나오거든요. 그런데 저한테 견적서 얼마 주셨습니까?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저희들이 지금 바디하고 렌즈만 해서 약 8,700만원 정도 되는 걸로 해서 견적서를 드렸습니다.
손사라 위원
네,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거는 렌즈는 빼고 바디 부분만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예, 예.
손사라 위원
바디, 저한테 얼마 주셨습니까?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바디는 3,589만원.
손사라 위원
그런데 기기 같은 경우 최초 출시가보다 연도가 지나갈수록 그렇게 1,000만원 이상 기계값이 상승합니까?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그 부분에 대해서는 뭐 제가 환율 변동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면밀히 저희들도 확인해 봐야겠습니다마는 일단 저희들이 받은 견적가가 현재 그렇게 나왔다는 점을 좀 양해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손사라 위원
지금 오늘 환율이 100엔에 956.72원인데 오늘 환율로 계산했을 때 이 바디 적정 구입가는 2,580만원입니다. 근데 무려 1,000만원이나 많게 저희한테 견적을 주셨어요. 필요한 것도 저는 솔직히 그렇게 좋은 화질이 필요한지 잘 이해도 못 하겠고요, 그리고 저희한테 보내주신 견적서 자체를 갖다가 인정을 못 하겠습니다.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저희들이 사실은 여러 업체의 견적을 받아야 되는 부분이 있는 거는 맞습니다. 맞습니다마는 지금 저희들이 받은 이 업체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확인한 바로는 방송용 카메라를 판매하는 업체가 그리 많지도 않고 해서, 해당 주 업체라고 해서 견적을 받긴 받았습니다. 견적을 받긴 받았는데 손사라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것,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전국 단위에 다시 한 번 견적을 확인을 해서, 속칭 바가지를 쓰는 일이 없도록 그렇게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사라 위원
일단 바디 부분만 1,000만원이 차이가 나고요, 그 나머지 것도 자세하게 렌즈 부분이나 여러 부분 체크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만약에 이거 하시고 싶으시면 저한테 상세 견적서 가져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병제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윤형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윤형 위원
예,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주요경상사업설명서 15페이지 언론홍보 매체를 통한 구정홍보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일간지 지면 광고, 라디오 광고, 구정홍보 캠페인, 각각 이렇게 산출 기초한 사유에 대해서 한 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예, 이윤형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 전국 광고 라디오 광고 3개 사 KBS, MBC, SBS에서 각 3,200만원, 그래서 총 9,600만원의 전국 단위 예산을 저희들이 올렸습니다. 그리고 저희 지역 언론사 CBS라든지 교통방송, 불교방송에 내년도에 1,950만원의 라디오 광고 예산을 편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윤형 위원
예, 일간지는 어디를 지금 생각하고 계시고, 구정홍보 캠페인은 어떤 생각이시죠?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중앙 단위의 라디오 광고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수영구를 대표하는 드론라이트쇼라든지, 그 다음에 뭐 어방축제, 이거는 확정은 된 건 아닙니다. 해양스포츠 관련으로 해서 수영구의 브랜드 가치를 같이 올릴 수 있는 그런 20초 분량의 라디오 광고를 현재 검토 중이고요, 그 다음에 지역방송에는 저희들이 지금 지역축제로 부산의 대표축제인 광안리어방축제를 중심으로 해서 20초 분량의 라디오 광고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윤형 위원
예, 홍보 캠페인도 상기 말씀하신 드론쇼라든지 어방축제 관련해서 캠페인을 하신다는 말씀 맞으십니까?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예, 맞습니다. 캠페인 광고, 일종의 캠페인과 공익광고, 지역, 저희 수영구라는 도시 이미지 광고를 지금 저희들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이윤형 위원
네, 저희 수영구가 뭐 올해만 홍보하는 것은 아닐 건데 일전에는 홍보를 어떻게 했습니까?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저희들이 통상적으로는 부산일보, 국제신문, 두 가지 지방신문으로 해서 저희들이 여태까지 광고를 해왔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KBS에 전국 단위의 라디오 광고를 7월 한 달 동안 약 한 240회, 6개 라디오 프로그램에 저희들이 광고를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어떤 언론, TV 매체의 광고는 좀 더 저희들이 많은 비용이 지금 들고 있고 해서, 그보다는 조금 더 금액은 적지만 어떤 라디오로서의 효과 부분을 저희 구 예산을 고려했을 때 나름 그래도 전국 단위의 홍보 수단으로는 적정치 않았나라고 저희들이 검토해서 내년도 예산에 라디오 광고를 편성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이윤형 위원
예, 뭐 말씀하신 대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이었다고 하는데 혹시 저희가 해당 광고를 통해서 어느, ‘이 정도의 돈을 투입해가지고 이 정도의 효과를 얻었다.’ 이런 저희가 자체적으로 판단한 거라든지, 그게 아니면 용역 준 결과가 있을까요?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지금 사실 저희들이 일반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처럼 매출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데이터를 드려야 되는데 그런 부분은 아직까지 없고요, 다만 올해부터 저희 스마트도시과에서 인구이동 센서를 지금 현재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 활용에 축적된 데이터와 그리고 내년도에 또 저희들이 역시 센서를 그대로 활용할 거기 때문에 그 데이터, 그리고 카드 사용내역이라든지 그런 데이터를 내년도에 어떤 분석할 자료를 현재 검토 중인데, 그때 저희들이 홍보 수단이라든지 홍보 효과가 어떤 것이 있었는지, 그렇게 다양한 부분으로 한 번 용역을 추진해서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를 한 번 분석을 하도록 할 계획에 있습니다, 현재.
이윤형 위원
네, 뭐 말씀하신 대로 저는 그게 먼저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올해 지금 라디오, KBS 라디오 광고로 240회 했다고 하셨는데 해당 홍보를 진행함에 있어서도 분명히 많은 예산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정확한 피드백이 없이 지금 올해에 무려 몇 배입니까? 6배? 그 라디오 광고에만 지금 3사, 그러니까 원래 1개 사 하던 거에서 3개 사, 거기에 지금 전국 방송에 지방 방송, 그러니까 PR이랑 SB 둘 다 하신다는 건데 사실 이렇게까지 전국 방송을 하는 데 있어서는 저희가 진짜 면밀히 그 효과는 물론이고 그 광고의 질이나 계획도 분명히 완벽하게 수립이 되지 않으면은 이런 홍보는 진짜 무의미한, 말 그대로 안 하느니만 못한 예산 낭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그 때문에 저는 일단 뭐 이번에 했던 광고 한 번 들어보고 싶은데요, 같이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수영구 라디오 광고 재생)
네, 과장님! 라디오 한 번씩 들으시지예?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예, 예.
이윤형 위원
저희가 이거 딱 들었을 때 귀에 잘 꼽히고 저희 광안리라든가 수영구라는 게 이미지가 정확하게 좋다고 들리십니까?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저희들 내부적으로는 괜찮다라는 판단이 있었구요, 그리고 실제로 이거는 그렇다고 서울 단위에 모든 분들을 설문조사한 거는 아닙니다마는 관련 방송사 관계자라든지 이런 분들하고 서울·경기 쪽에 있는 분들한테 과연 이 멘트가 들리느냐, 안 들리느냐를 피드백을 몇 차례 했습니다. 그게 사실 저 멘트는 피드백 두 번의 결과에 나온 멘트입니다. 그래서 어떤 단어가 잘 안 들린다 해서 다시 재녹음을 했고요, 그래서 서울·경기 분들이 그쪽에 뭐 수백 명을 한 거는 아닙니다마는, 그래서 이 정도면 전국 단위 광고에서 멘트가 안 들리지는 않는다라는 그런 내부적인 컨펌도 있어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윤형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제 주위에 흔히 말하는 MZ세대들에게 물어봤을 때는 해당 광고가 “그냥 자갈치시장 광고에서 멘트만 바꾼 거랑 똑같다.” 자갈치시장도 광고하는 게 있습니다, 라디오. 찾아보시면 있을 거고예, 그 다음에 그냥 우리 진짜 의례적으로 하는 “오빠야! 넣어가지고 뒤에는 뭐라 하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서울 친구 분들의 말도 있었고예, 그 다음에 일간지 지면 광고를 하고, 구정홍보 캠페인을 하고, 전국 단위의 라디오 광고를 하고, 지방의, 지방 단위의 라디오 광고를 하는데 저는 이 기준에 대해서 정확하게 비중치라든가, 왜 도대체 전국에는 1억이나 투입이 돼야 되고, 일간지 지면 광고는 부산에만 한정돼야 되고, 라디오는 전국까지 해야 되며, 그러한 상세적인 사유가 아직까지는 산출 기초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지금 저희가 평소 쓰던 약 2,000만원의 예산에서 작년에는 약 4,000만원, 지금 내년에는 약 1억 6,000만원이나 되는 예산을 집행하려고 하시는데 해당 산출 기초에 대해서 조금 더 면밀하게 보완을 해주셔야 저희 홍보비가 이렇게 높이 올라가는 데에 대해서, 진짜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데에서 구민 분들이 납득이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저희들이 올해보다 내년에 대폭 홍보 예산이 많이 들어간 것은 그거는 수치상이라든지 예산상으로도 이윤형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이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최근에 저희들 ‘수영의 자랑’ 카피가 ‘수영의 자랑 M드론라이트쇼’라든지, 구의 어떤 대표적인 행사가 조금 더 전국 단위로 널리 알려져야 된다라는 게 저희 홍보팀의 기본 취지구요, 그리고 또 저희 수영구의 물론 여러 지역이 또 있지만 광안리, 민락권 지역에 좀 더 많은 관광객들의 유입을 위해서 저희 구정홍보를 강화해야 된다는 측면에서 올해 대폭 예산을 증액 편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라디오 부분은 최근 저희들이 방송통신위원회에서도 자료를 보면 TV 시청률은 오히려 감소를 하고, 라디오 이용률은 20.8%로 지금, 2019년도부터 2021년도 자료에 따르면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 청취자도 30대에서 60대고, 주로 자가용에서 많이 지금 라디오를 청취를 하고 있다고 해서 특별히 올해보다 라디오 예산이 많이 올라간 거는 기존 자가용을 이용하는 이용 연령대에 조금 더 저희들이 접근을 하고자 홍보 예산을 조금 증액 편성을 했습니다. 이 부분 조금 더 양지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윤형 위원
예, 방금 말씀하신 자료도 맞습니다. 맞는데 저도 조금 더 자료를 찾아봤을 때 한국방송광고공사에서 낸 매체 관심도에 대해서 순위를 매긴 게 있는데 1번은 당연히 TV고예, TV는 물론 가격적으로 비용이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신문입니다, 신문. 한국광고, 방송광고공사에서 나온 매체 관심도에서는 신문이구요, 그 다음이 라디오입니다. 그 다음이 잡지구요. 그러면은 어쨌든 지금 저희가 매체 관심도가 분명히 라디오보다 신문이, 그러니까 라디오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문이 매체 관심도는 라디오보다 약 한 20% 정도가 높습니다. 20%나 높은 신문을 2,200만원만 집행하고, 약 1억 2,000만원은 그보다 20%나 낮은 라디오에 편성하는 데 있어서 산출 기초가 분명히 보완이 돼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병제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김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진 위원
예,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두 가지를 질의드리고자 하는데요, 우선 예산사업명세서 158쪽에 새수영구보에 관한 거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여기 ‘올해부터 모바일 수영구보 새수영을 운영하겠다.’라고 했는데요, 좀 설명을 잠시 해주시죠.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예, 김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부터가 아니고예, 작년부터 저희들 모바일 구보 카카오톡으로……
김진 위원
예, 카톡으로……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저희들이 웹진으로 제작해서 발송을 하고 있습니다.
김진 위원
예, 예, 그러면 작년하고 올해 이 카카오톡 웹진으로 발송하는 건수가 몇 건 정도 됩니까?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예, 올해 저희들이 카카오톡으로 지금 웹진 나간 게 1만 7,393건, 월 1만 7,393건이 되겠습니다. 10월 말 기준입니다.
김진 위원
예, 상당히 많이 나간 거죠?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네, 네.
김진 위원
예, 저는 이렇게 모바일로 이 새수영 우리 구보를 전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종이 인쇄, 이런 것을 막을 수가 있고 또 이 젊은이들은 사실은 신문 같은 거 이런 거 잘 보지 않을 수 있는데 전달만 잘 된다면 훨씬 이렇게 용이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구에서 하는 다양한 사업들 우리 구보에 광고 내는 거, 특히 젊은 이런 구민들은 잘 몰라서 못 챙기는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활성화되면 참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앞으로 이제 점점 더 이 카톡으로 인한 웹진 더 증가할 것이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이 구보 인쇄비는 줄어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지금 저희들이 구보를 월 5만 5,000부를 매달 찍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사실 전체 구민 세대수에 비하면 약 한 65% 정도의 배부율인데, 저희들이 나머지 한 35% 정도가 젊은 층이 종이 신문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웹진 쪽으로 저희들 유도를 하고 있는 그런 측면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김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종이 신문은 저희들 자꾸 조금씩 줄여 나갈 것을 지향을, 저희들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실 저희 전체 노령인구가 수영구 같은 경우는 21%가 넘는 그런 비율을 갖고 있는 기초지자체구요, 그래서 그 어떤 종이 신문을 조금 너무 많이 급격히 줄였을 때는 또 그런 분들의 불만사항도 조금 걱정되는 부분도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에코수영으로 저희들이 나아간다는 그런 방향이 설정되어 있는 만큼 가급적이면 종이는 점점 줄여나가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진 위원
예, 지면을 활용한 새수영을 계속 이용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존재하실 것이기 때문에 종이신문 인쇄를 당장 멈추라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이렇게 종이 신문 인쇄는 줄이고, 그에 따라서 이제 카톡으로 인한 웹진은 더 부수가 늘어날 수 있는 그런 사업방향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 다음에 다음 페이지 160쪽에 있는 주민참여예산입니다. 그래서 지난번 행감 때 제가 과장님께 “왜 우리 수영구의 주민참여예산 반영액이 이렇게 적으냐?” 질의드린 적 있거든요.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네, 네.
김진 위원
그때 과장님 뭐라고 답변하셨는지 기억하십니까?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제가 그때 김진 위원님께 답변드렸을 때 지금 시에 올해 협치기반 조성 및 의제발굴 사업 예산에 저희들이 공모에 선정이 돼서 4,000만원 예산을 그때 받게 되었습니다. 그 예산이 사실 하반기에 내려오다 보니까 급격하게 저희들이 쓸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내년에 이걸 명시이월 지금 되어 있는, 명시이월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내년에 저희들이 지금 위원님들께서 계속 지적하고 계신 “주민참여예산을 어떻게 획기적으로 올릴 것이냐?” 그래서 저희들이 주민참여예산학교 이수제 제도도 내년에 검토할 계획이구요, 그리고 지금 올해부터 처음 시작한 동 주민총회에 내년부터는 조금 이 주민참여예산 분야를 주민총회에 조금 더 넣어서 그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좀 더 이끌어 낼 예정이고요, 그리고 인근, 바로 인접하고 있는 연제구 사례를 조금 더 면밀히 검토해가면서 한 번 저희들이 현재 홍보 예산하고 좀 전에 말씀드렸던 명시이월된 의제발굴 활성화 사업 예산을 활용할 그런 계획입니다.
김진 위원
예, 연제구 사례를 참고하는 것도 좋고, 주민총회에 대해서는 제가 또 별도로 드릴 말씀이 있지만 제가 이 자리에서 지적하고 싶은 것은 지금 여기 예산을 보면, 이 주민참여예산 운영에서 예산을 보면 주민제안사업 접수, 홍보 현수막 설치비가 7만원씩 해서 10개소, 즉, 각 동에 현수막을 7만원짜리 현수막을 하나씩 달겠다는 거죠. 그 다음에 예산설명서 인쇄비가 있고요, 그 다음에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이게 예산학교를 작년에는 예산학교 운영비가 100만원이었는데 올해는 이게 이제 300만원으로 늘었습니다. 이게 얼마나 획기적으로 예산이 는 것이지는 체감할 수 없지만, 그 다음에 행사 실비 지원금에 예산교육 및 행사참석수당을 보면 2만원씩 10명에게, 즉, 10명을 모아놓고 한 번, 한 회 교육을 하겠다는 거죠?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아! 그 10명은 우리 주민참여위원회 위원님들이 ……
김진 위원
그러니까요.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시 행사에 시 어떤 설명회 가실 때나 그때 위원들한테 드리는 ……
김진 위원
네, 작년에도 똑같은 항목이 있었는데 ……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예, 예.
김진 위원
제가 작년 예산과 비교를 해보니 작년에는 18명이 3회였어요.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네, 네.
김진 위원
그러면 이 규모도 더 줄어든 것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해마다 이 주민참여예산 지적이 제가 올해 처음 한 것도 아니고 8대 때도 계속 이루어졌는데 그때마다 담당 과장님은 나오셔서 “홍보를 더 많이 하고 주민참여예산학교를 더 내실화하겠다.”라고 비슷한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사실 예산에 반영되는 거를 보면 별다른 차이가 없고, 그야말로 어떻게 보면 이례적인 예산 편성을 해서 올라오고 있거든요. 이렇게 해서 무슨 주민참여예산이 내년에 획기적으로 달라지겠는가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
물론 과장님께서는 뭐 “별도의 다른 어떤 예산들이 있고 주민총회를 하면은 달라지겠다.” 이렇게 뭐 말씀을 하시지만, 이 예산서만으로 보면 주민참여예산을 키우고자 하는 노력이 좀 부족하지 않은가? 그래서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뭐 시의 사업을 가져오든지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을 써서 내년 행감 때는 획기적으로 이 주민참여예산이 늘어났다는 거를 한 번 직접 보여주셨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입니다.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네, 알겠습니다. 내년 이맘때쯤에는 이런 말씀이 안 나오도록, 그리고 뭐 저희들이 좀 더 면밀히 제가 잘 살펴가지고 반드시 어떤 소기의 성과를 나타내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김진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병제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그러면 제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이윤형 위원님께서 라디오 관련해서, 예산 관련해서 질의를 하셨는데요, 과장님이 생각하시기에 라디오 광고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예, 조병제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디오 광고의 장점은 아무래도 TV를 봤을 때는 시각적인 측면으로는 빠른 접근이 되겠지만 라디오는 말 그대로 들으면서 상상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갖고 있습니다, 라디오 광고는. 그래서 라디오는, 특히 또 TV 같은 경우에는 재미가 없으면 채널을 많이 돌리지만 라디오만큼은 예를 들어서 MBC만 듣는 사람은 MBC만 쭉 계속 듣는다든지 어떤 그런 고정된 팬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병제
예, 아까 과장님께서 이야기하시다시피 그 라디오 광고의 단점이 시각화입니다. 시각화인데 시각화도 아까 이야기하시는 우리가 뭐 드론쇼를 이야기하든 어방축제를 이야기하든 그 사람들이 거기에 대한 거에서 한 번씩 봐야지 시각화가 가능하지, 안 보고는 시각화가 안 되는 그거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라디오로 광고를 하시면서 1억이란 예산을 쓰시면서 이거를 시각화할 수가 있는지, 어떻게 그 사람들한테 이거를 느끼게 할 수가 있는지 그게 제일 궁금합니다.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올해 사실 저희들이 KBS 라디오에 방송한 부분은 저희들 지역 업체에서 큰돈 안 들이면서 어떤 재능기부와 더불어 이번에 제작을 했었습니다, 라디오 광고를. 그래서 내년에 만약 위원님들께서 적극 지원해 주신다면 내년 예산이 큰 만큼 조금 더 어떤 퀄리티 있는 광고 문안이라든지 배경음악 이런 걸 해서 조금 더 위원장님께서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이 좀 해결될 수 있도록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병제
제가 걱정되는 거는 1억이란 예산을 들여가면서 라디오에 다 투자를 하시는 건데 혹시 광고란 거는 다양한 연령층과 다양한 타깃층이 있습니다. 그런 것처럼 분산해서 아까 이윤형 위원님께서 이야기하다시피 중앙지에 신문에다가 한 번 내본다든가, 뭐 우리 여러 위원님께서 예전부터 한 번 이야기하셨다시피 SRT역에다가 광고를 한다든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라디오 광고에만 이렇게 1억을 넣는다는 거는 조금 불합리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기획전략과장 신성구
네, 위원님들께서 적극 지원해 주시면 저희들도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한 홍보 수단을 더욱더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병제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기획전략과에 대한 총괄질의는 마치겠습니다. 신성구 과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스마트도시과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효신 과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민 위원
네, 과장님! 연일 수고 많으십니다.
주요사업설명서 31페이지입니다. 망미골목장 개최사업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스마트도시과장 정효신
망미골목장 사업은 골목상권 활력을 위한 사업으로 참여형, 체험형 사업을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실제 수영동이라든지 망미골목에 많은 소소한 카페나 가게들이 있습니다. 이 가게들 참여를 유도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도 하고, 또 도도수영에 조성된 25의용단길, 그리고 좌수영 탐방길 조성사업으로 양성된 도시재생해설사, 이 모든 것을 종합해서 골목을 활성화하는 사업입니다.
조선민 위원
네, 사업취지나 목적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업기간이 언제인가요?
스마트도시과장 정효신
사업기간은 지금 현재 광안리어방축제 기간 3일로 저희가 계획 중에 있습니다.
조선민 위원
어방 기간으로 잡으신 이유가 있습니까?
스마트도시과장 정효신
올해 광안리어방축제가 광안리해변에서 수영사적공원으로 확대가 되었습니다. 수영사적공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저희 사적공원과 주변 골목상권이라든지 이런 부분 전체적으로 방문객에게 알리기 위한 그런 사업으로 계획을 하였습니다.
조선민 위원
올해 집행하고 내년 본예산에 올라온 어방축제 비용이 약 10억원 정도 됩니다. 3일에 10억원을 투입해서 광안리해변에서 축제를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관광객 유입을 그쪽으로 모는 역할을 더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 개최의 목적, 이 사업 자체의 목적은 제가 충분히 이해는 하나, 그렇다고 하면 다른 날에, 다른 기간에 해야지만이 더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10억을 광안리에서 태우고 있는데 그거를 또 4,000만원을 투입해가지고 망미골목시장에서 분산을 시킬 이유가 있느냐에 대해서 저는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스마트도시과장 정효신
광안리해변에서 저희가 사적공원 일원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축제 계획을 잡는데, 거기에 집약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적공원에서 이루어지는 부분 행사와 또 골목장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를 접목한다면 방문객들 유입을 통해서 또 광안리, 아! 사적공원 일원도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조선민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본 사업이 예산반영 사유에 보면 ‘기 추진된 플리마켓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고려하여 연례적 행사로 확대를 통해 살림장에 대한 주민의 수요를 충족한다.’고 나와 있고,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근데 말씀하신 대로 오전, 오후에 시간을 나눠서 광안리에 있을 수도 있고, 여기 이 사업을 하기 때문에 망미동에 갈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분산되는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왕 이 사업을 하시게 된다면 날짜를 좀 고려해서 망미골목장만의 또 하나의 축제를 만들어주셨으면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스마트도시과장 정효신
네, 플리마켓 사업은 주민 참여를 통해서 이루어진 사업으로 호응도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플리마켓 사업 같은 경우에는 상설적으로 비콘그라운드와 연계해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병제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스마트도시과에 대한 총괄질의는 마치겠습니다. 정효신 과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임영아 과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 위원
예, 과장님! 연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리 예산명세서 186쪽에 보면 여기 교육사업지원에 자치단체 이전 등 해서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 있습니다.
여기 무상급식비라든가 또는 친환경식품비 지원이라든가, 근데 이런 사업들 말고도 우리 구에서 교육, 학교 쪽으로 들어가는 예산이 여러 가지 있죠?
평생교육과장 임영아
예, 김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여러 가지 있습니다.
김진 위원
예, 그래서 ‘우리 수영구가 각 학교에 사실 돈을 너무 적게 준다.’, ‘교육경비를 너무 적게 투입한다.’는 여러 가지 그런 불만 섞인 목소리들을 접해 봤기 때문에 이번에 행감 들어가면서 자료를 제가 정책지원관을 통해서 받아봤거든요. 그래서 구·군별로 여러 가지 교육기관에 투입하는 예산들이 있는데 그거를 쭉 모아서 학생 수로 나눠봤습니다. 그래서 학생 1인당 평균 교육경비가 얼마 투입되는가, 여기 무상급식비라든지 다양한 여러 가지 활동이라든가 학교 수선이라든지 들어가는 여러 가지 비용들을 합쳐서, 그래서 1인당, 학생 1인당 교육비를 나눠봤더니 우리 수영구는 1인당 10만 4,000원으로 계산이 나왔어요. 이게 우리 부산 16개 시 구·군 중에 어느 정도 위치할 것 같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임영아
예, 제가 알기로는 중간 이하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 위원
예, 맞습니다. 16개 구·군 중에 우리보다 1인당 예산이 떨어지는 데는 금정구, 영도구, 서구, 남구, 북구, 동래구, 그 정도거든요. 그니까 한 10등 정도 합니다. 그래서 사실 외부에서 보면 수영구라고 하면 굉장히 잘사는 지역으로 되어 있고, 또 우리 여기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굉장히 프라이드가 강하고, 수영구에 사시는 분도 좋은 학군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왜 집행부에서 이렇게 교육경비로 지출하는 돈이 적을까? 그것도 어제오늘이 아니고 꾸준히 그래왔던 것 같은데 이렇게 교육기관에 주는 경비가 적은 이유가 뭘까요?
평생교육과장 임영아
지금 교육기관에 교부해 주는 경비가 적어서, 그래서 2023년도에는 시 교육청하고 해운대교육청하고 우리 구청하고 협약을 해서 다행복교육지구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구에서 3억 예산을 투입하고, 그리고 시 교육청에서 3억 예산을 투입해서 총 6억으로 해서 예산을 투입하면 아마 학생 수 대비 투입되는 예산액이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진 위원
그 다행복지구사업은 우리가 선정되어 하게 되어서 무척 다행인데요, 어쨌든 교육청도 3억을 지출하고 우리도 3억을 내서 교육청과 같이 하는 사업이구요, 그런데 이런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 같은 거는 우리 수영구청의 예산이라든지 이런 거를 생각해봤을 때 조금 더 늘려도 상관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최소한 우리가 부산시에서 뭐 1, 2등은 못 하더라도, 해운대나 기장같이 그렇게 많이는 투입하지 못하더라도 우리가 우리 수영구라는 그 잘사는 동네라고 소문난 여기 유명세만을 생각을 하더라도 보다 나은 학교 환경, 교육환경,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더 많은 투자를 해야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복지구, 그 사업은 교육청과 우리가 반반 예산을 내서 부담하는 거지만 좀 더 많은 교육경비가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앞으로 좀 더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임영아
예,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병제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평생교육과에 대한 총괄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임영아 과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명숙 과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윤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정환 위원
예, 수고하십니다. 정명숙 과장님! 주요경상사업설명서 151쪽입니다.
올해 망미중앙시장에 보면은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었죠?
일자리경제과장 정명숙
일자리경제과장 정명숙입니다. 윤정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맞습니다.
윤정환 위원
거기에 보면 1억 5,000만원의 예산이 있는데 이걸 올해부터 이렇게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정명숙
공모는 저희가 확정은 작년 연말에 됐고, 예산은 6월 말에 내려와서 본격적인 사업은 7월부터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되어 있는 추진사항으로는 협동조합을 지금 설립을 한 상태이고, 지금 현재 사무실, 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사무실이 마련돼 있고, 그리고 그 옆에 공동작업장이 지금 준비되어 있습니다.
윤정환 위원
그럼 지금 이 상인들이 모두가 이렇게 이용하고 있습니까, 이 사업에 대해서?
일자리경제과장 정명숙
좀 전에도 보고드렸듯이 이 사업 자체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을 했기 때문에 행정적인 절차인 조합을 설립한다든지 그 다음에 작업장을 만든다든지 하는 행정적인 절차가 지금 거진 완료가 된 상태고, 저희가 지금 현재 알기로는 이사 분들이 지금 여섯 분 계시는데 그분들이 출자를 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그분들은 이 사업에 대해서 다 잘 알고 계실 것 같고, 상인들에 대한 부분은 총회나 어떤 모임이 있을 때 그때 아마 전체적으로 그 상인회 회장님께서 보고를 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정환 위원
예, 올해도 홍보가 잘 돼가지고 교육을 해서 우리 망미동 상인 모두가 또 이용이 됐으면 좋겠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협동조합에 대해서 이사님께서 여섯 분이 해서 운영 주체가 되가 있죠?
일자리경제과장 정명숙
예, 맞습니다.
윤정환 위원
그분들이 하는 역할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일자리경제과장 정명숙
그 안에 협동조합 들어가 계시는 분들은 대부분 상인들이시고, 그분들이 어떤 그 안에 이사로서 첫째는 출자를 하셨기 때문에 나중에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나서 어떤 거기에 수익에 대한 그런 부분들도 있겠지만, 모든 상인들이 위원님 아시다시피 중앙시장에 지금 현재 돼 있는 게 124개의 점포가 돼 있습니다. 물론 그중에 빈 점포 이렇게 저렇게 하면 한 100여 개 정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그 상인들한테 모든 내용을 전부 한꺼번에 다 설명하고 추진할 수 없기 때문에 협동조합이라는 대표성의 어떤 사업체를 만들어서 그분들을 통해서 기초적인 설명과 그 다음에 의결을 하고 나서 그 다음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되고 온라인 장거리 판매 같은 게 되게 되면 아마 모든 상인들한테 그 온라인 판매에 대한 설명부터, 또 온라인 판매를 하게 되면 또 입점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상인들한테 전체적으로 설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로는 설립돼 있는 그 현황입니다.
윤정환 위원
예, 그 이사장님 포함해서 그러면 일곱 분이 지금 그 상인 대표들이죠, 거기 망미중앙시장 안에 있는 대표들?
일자리경제과장 정명숙
예, 맞습니다. 예, 예, 대부분 그렇습니다.
윤정환 위원
제가 염려스러운 거는 이게 뭐 좋게 운영돼서 활성화되면 좋겠는데, 이게 자칫하면 이사장을 포함해서 이사님들이 대표기 때문에 다른 상인들이 조금 혜택을 못 받고 또 소외될 수 있는 그런 생각이 좀 들어서 제가 말씀드렸고요, 어쨌든 이 사업이 우리 지금 경제가 뭐 전통시장이 특히 더 어려운 경제, 시장이기 때문에 이런 사업을 함으로써 우리 상인들의 매출이 많이 올라갔으면 좋겠고요, 예를 들어서, 예를 들어 이게 2년까지 지금 공모선정이 돼 있다 아닙니까, 올해까지? 아! 내년까지!
일자리경제과장 정명숙
내년까지입니다, 네.
윤정환 위원
내년까지, 그랬는데 이게 차후에 그러면 다시 공모사업 2년이 끝나고 나면 재공모를 합니까?
안 그러면 예를 들어 재공모를 해서 선정이 안 됐을 때, 예를 들어 지금 협동조합이 이제 이루어져가지고 되고 있는데 그 1억 5,000이라는 돈이 선정이 안 됐어도 이게 활성화가 계속 이어질지 하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일자리경제과장 정명숙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사업으로 위원님이 말씀하시듯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동안 1억 5,000이 지원되고 있고, 그중에 7,500만원은 시장으로 바로 들어가고, 나머지 7,500만원에 대해서 저희가 시비·구비 5대5로 해서 지원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봤을 때는 현재 현황 파악으로는 망미중앙시장이 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예산을 준 여러 시장 중에는 잘된 사업체로 지금 현재 추진되고 있는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추진이 잘된 걸로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다만, 걱정하시는 내년이 끝나고 나면 그 협동조합에 대한 그런 부분들, 그 다음에 나머지 상인들이 시작했는데 나중에 뭐 모바일이 잘 안 돼가지고 어떤 손해를 보지 않을까 하는 그런 부분들은 어쨌든 중앙시장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계속 저희 부서에서 관리를 하고 있고, 또 이 사업 자체가 지금 중앙시장에서는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기 때문에 저희 생각할 때는 내년이 끝나더라도 한 1회 정도는 연장을, 공모를 물론 하겠지만, 연장을 해주지 않겠나 생각을 하고 있고, 혹시나 그게 안 된다 하더라도 저희 시장이나 다른 사업들도 전부 다 저희 부서에서 공모사업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 시장에서 2년만 하고 그냥 마무리돼서 상인들이 손해를 보는 그런 일이 없도록 저희가 책임제로 해서 꼭 관리를 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정환 위원
예, 어렵게 공모에 선정된 만큼 지금 뭐 대외적으로 힘든 시기인데 전통시장 상인 분들께서 이런 사업으로 인해서 좀 이래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또 매출이 올라서 또 이래 좋은 방향으로 이렇게 공모사업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 관계 공무원께서도 조금 적극적으로, 예, 힘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정명숙
예, 저희 수영구의 전통시장이 현재 20개가 지금 등록이 돼 있는데 사실은 망미중앙시장 같은 경우에는 위원님 아시다시피 랭킹 1, 2위에 들 정도로 점포도 많고, 그리고 상인들 역량도 되게 수준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조금만 옆에서 보조를 해준다면 어느 시장 못지않은 전국적인 유명세를 탈 수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저희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잘 될 수 있도록 계속 눈여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정환 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병제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일자리경제과에 대한 총괄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정명숙 과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행정문화국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문화국 행정지원과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찬주 국장님!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사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사라 위원
네, 페이지 208페이지 보시면 수영구수련원 운영에 관해서 관정 설치사업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관정 공사가 필요한 이유 설명해 주십시오.
행정문화국장 박찬주
예, 행정문화국장 박찬주입니다. 손사라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수영구수련원이 2010년도에 개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개원 시에 지하수 개발을 했는데 지금 현재 좀 노후화되다 보니까 그 수련원 지하수가 관정이 또 폐공이 좀 필요하고 관정을 새로 좀 해야 될 그런 상황이 와서 이렇게 예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손사라 위원
왜 폐공이 필요합니까? 혹시 누수나 아니면 막힘 현상이 있습니까?
행정문화국장 박찬주
예, 막힘이 있는 건 아니고요, 저희들이 계속 이거 운영을 해오면서 보니까 수질에, 우리가 물을 틀었을 때 상당히 냄새가 좀 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들이 좀 개선하기 위해서, 예, 그렇게 하는 겁니다.
손사라 위원
주위 토질의 특성상 지하수에 철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신 관정을 하셔서 새로 공사를 하신 뒤에는 그 지하수에서 철 냄새가 나지 않을 거라는 자신이 있으십니까?
행정문화국장 박찬주
예, 그 부분은 저희들이 지하수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 이런 부분에 또 특히 구례에서 지하수를 아주 많이 개발을 한 업체에 여러 가지 의견을 좀 들었습니다. 들은 결과 “지금 현재 쓰는 것은 폐공을 하고, 새로 개발해서 새로 파는 것만 답이다.” 그래서 만약에 새로 팔 때 저희들도 어떤 그런 똑같이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느냐, 그런 부분도 저희들이 많이 이렇게 좀 질의를 하고 자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새로 파면은 그런 문제가 전혀 없다. 그래서 암반수까지 끌고 들어가서 수맥을 받아서 하는 거기 때문에 전혀 그런 문제는 없을 거다.”하는 답을 받았습니다.
손사라 위원
그러면 만약에 이번에 신 관정을 하셨을 때는 물에서 철 냄새가 안 나고 철분 성분이 검출되지 않을 자신이 있으시다는 말씀이시죠?
행정문화국장 박찬주
예, 예, 저희들은 뭐 그 정도 자신을 갖고, 예, 이렇게 저희들 추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손사라 위원
네, 이 수련원 자체가 매년 5,000만원 이상 적자가 나고 있고, 지금 먹는 물은 정수기로 해결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철 냄새가 난다고 저희한테 민원이 들어오는 부분은 샤워를 한다거나 세수를 한다거나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먹는 것과 직결된 것도 아닌데 굳이 그렇게 새로 관정 공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까?
행정문화국장 박찬주
예, 뭐 최근에 저희들이 그 냄새 때문에, 철분 냄새 때문에 그 뭡니까? 정수기를 또 설치까지 했습니다. 그러니까 먹는 거는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먹는 거라도 그렇게 좀 제공을 하자 해서 정수기를 설치했고, 예, 저도 사실 수련원을 뭐 굉장히 자주 이용을 합니다만도 샤워할 때 사실상 굉장히 철 냄새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좀 샤워하기가 불쾌할 정도로 그걸 저도 많이 느끼고 있는 사람입니다.
손사라 위원
제가 둔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희 집 같은 경우에도 여름에 여기 휴가를 갔다 왔거든요. 근데 저희 가족은 둔해서 그런지 아무도 샤워하면서 철 냄새가 난다는 걸 느끼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행정문화국장 박찬주
예, 그게 뭐 제 혼자만의 느낌이 아니고, 이용하는 사람들 저도 얘기도 많이 또 들어봤거든요. 그래서 대체적으로 다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실제 뭐 또 변기라든지 이런 데 보면은 굉장히 녹물들이 끼어있는 것을 사실 육안으로도 확인을 할 수가 있고요, 예.
손사라 위원
국장님께서는 신 관정에서 방금 철 성분이 검토되지 않을 거라고 확신을 저희에게 하셨습니다.
맞으십니까?
행정문화국장 박찬주
예, 그거는 지하수 전문가가 제가 또 아니고 하기 때문에, 사실은 확신은 저희들이 합니다. 제가 그걸 지하수 흘러가는 지표, 그 다음에 또 암반층에서 어떻게 끌어올리는 부분인지 이 예산을 얹으면서 그런 부분에 사실 저희들도 많은 확인을 하고, 예, 그 과정을 좀 거쳤습니다. 그래서 특히 저는 그쪽에, 그 일대에, 최근에 그 주변에 또 하나를 판 게 있습니다. 한 100m 정도 이렇게 천공을 해서 개발을 했는데, 그 주변에 지하수를 팠을 때도 최근에 판 것도 전혀 그런 이상이 없었다 그래서 수질검사를 우리가 완료를 하기 전에 또 수질검사를 받고 최종적으로 이렇게 승인을 받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 부분은 염려를 안 하셔도 될 것으로, 예, 그래하고, 하여튼 이상이 없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손사라 위원
네, 그러면 다음번에는 이렇게 새롭게 관정 공사를 했을 때는 수질에 아무 이상이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행정문화국장 박찬주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병제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 위원
예,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명세서 255쪽에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예산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내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이 실시가 되는 거죠?
행정문화국장 박찬주
예, 김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맞습니다.
김진 위원
예, 우리가 얼핏 들으면 고향사랑기부제는 도시에 나와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자기가 태어난 시골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 일정액을 기부하는 것처럼 이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수영구 같은 경우에 수영구 외의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은 다 수영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낼 수 있는 것이죠?
행정문화국장 박찬주
네, 그렇습니다.
김진 위원
예, 그래서 저도 사실은 이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해서 그렇게 많은 생각은 하지 않았었는데 제가 우연히 자료를 뒤지다 보니까 지금 경기도 같은 경우는 이 고향사랑기부제 때문에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고 해도 될 정도로 지금 각종 뭐 홍보부터, 아이디어부터 굉장히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거든요. 그게 왜 그런고 하니 특히 어떤 관광상품, 우리가 수영구처럼 광안리 같은 관광상품을 이렇게 관광지를 끼고 있는 데서는 관광객들에게 10만원, 그 관광객들이 광안리 바다에 와서 10만원을 기부한다고 치면 소득공제해서 10만원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죠?
행정문화국장 박찬주
예, 맞습니다.
김진 위원
그럼 10만원 나중에 연말에 돌려받고 기부금 대비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니 3만원을 그 자리에 3만원어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그렇죠?
행정문화국장 박찬주
예, 맞습니다.
김진 위원
그래서 지금 다양한 특산품을 선물로 주려고 하는 데도 있고 여러 가지 다양한 그 지역의 액티비티, 체험할 수 있는 권리를 답례품으로 주는 데도 있고, 그럼 우리도 계속 광안리에 지금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라디오 광고를 한다, 뭐를 한다 굉장히 많이 하는데 정말로 어떤 공무원들의 능력, 창의력 같은 거는 바로 이런 대목에서 좀 발휘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광안리로 온 관광객들에게 인상적인 이런 어떤 답례품에 해당하는 거를 마련해서 광안리를 찾은 사람들에게 이 기부금을 하게 만들 거냐는 것이죠. 혹시 그에 대해서 연구를 하신다거나 이런 거 진행된 것이 있습니까?
행정문화국장 박찬주
예,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이렇게 제정이 됨으로 인해서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이렇게 시행이 이제 됩니다. 첫 시행이기 때문에 사실은 준비를 하면서도 저희들도 고민을 좀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제일 중요한 부분은 또 김진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부분, 우려하시는 부분이 좋은 상품을 개발해서 우리 지역에 많이 이렇게 또 기부금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자는 말씀인 것 같으신데, 저희들도 지금 답례품이 가장 좋은 것들이 선정이 돼야지 많이 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그 부분에서 지금 이렇게 준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진 위원
준비를 많이 하고 계신다고 하시는데 지금 여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구입에 예산이 지금 책정돼 있는 게 1,500만원입니다. 그러면 국장님, 기부금에, 뭡니까? 30%까지 답례품을 줄 수 있거든요? 그러면 이게 1,500만원 기부금의 30%면 우리 수영구는 지금 고향사랑기부금이 5,000만원 정도 들어올 거라고 예상하고 계시는 겁니까?
행정문화국장 박찬주
예, 지금 현재 시행 초기기 때문에, 이제 새로 시행이 되는 거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제 이 답례품 구입비 예산을 무조건 많이 좀 편성을 해서 이렇게 하면 좋겠지만도 우선 시행 그걸 보면서 또 추경이라든지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많이 또 기부를 한다든지 하면은, 예, 그렇게 해서 또 추가로 편성을 하고 이렇게 하려고 일단 저희들 이렇게 잡아봤습니다.
김진 위원
예, 이게 지금 다른 지역에서 굉장히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데 비해서 좀 우리 수영구가 대응이 늦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검색을 해보면 홍보 포스터는 물론이고 뭐 답례품선정위원회가 만들어져서 지금 답례품 선정도 고민을 하고 있고, 또 완주 같은 경우에는 이 고향사랑기부금을 받아서 자기들이 이런 공약을 하겠다라고 공약까지 내걸고 있거든요. 즉, 완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주면 우선 여자축구단을 창단하겠다, 또는 반려동물공원을 이 기부금으로 만들겠다 해서 그 공약을 보고 예를 들어서 여성축구를, 여자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은 그 공약 때문에 완주에다가 기부금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여러 가지 지금 아이디어들을 내고 해서 굉장히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비해서 우리 수영구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조금 의심스럽고, 그 홍보에 신경을 쓰는, 굉장히 기획전략과에서 많은 노력을 하는 거를 예산서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그에 비해서 고향사랑기부제 같은 이런 제도는 충분히 활용 가능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좀 준비도 뒤처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준비 많이 하셔서 다른 지역만큼 어떤 성과를 올릴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행정문화국장 박찬주
예, 뭐 저희들 앞으로도 조금 더 이렇게 준비를 많이 해서 하여튼 다른 지자체보다 많이 기부를 받고, 저희 또 지역경제가 많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진 위원
예, 알겠습니다. 내년 행감 때 실적이 어떻게 나오는지 한 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병제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행정지원과에 대한 총괄질의는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네, 김정미 과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민 위원
네, 과장님! 연일 수고 많으십니다. 한 가지 요청드리고, 한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먼저 291페이지 광안리해변 캐릭터존 운영에 대한 건입니다.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문화관광과장 김정미입니다. 조선민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광안리해변 캐릭터존은 아시겠지만 3년 동안 저희들이 펭수를 광안리해수욕장에 설치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였고, 펭수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또 전달해 왔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저희들이 펭수 말고 다른 캐릭터를 설치해서 또 다른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예산을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조선민 위원
예, 답변 주신 것처럼 3년 전 펭수 설치 당시에도 찬반 의견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치한 이후에 확언할 순 없지만 펭수를 통해 관광객 유입이 꽤나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내년에는 그럼 어떤 캐릭터를 구상하고 계신지는 아직 안 나온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네, 6, 7, 8월, 저희 3개월 지금 설치할 계획인데 저희 내부적으로는 BTS의 타이니탄이라는 그런 캐릭터와 또 뭐 카카오프렌즈, 유미의 세포들, 아기 상어, 다양하게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 내년 2월쯤 되면 아마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조선민 위원
예, 그럼 하나만 더 추가로 여쭤보겠습니다. 이 이미지를 사용한다. 즉, 저작권을 이용할 때 기간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집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네, 지금 펭수도 EBS가 좀, 그러니까 그 펭수가 유명하기 때문에 저작권이 1억이고, 저희들이 접촉해본 바로는 BTS도 거의 한 1억 정도 나오고……
조선민 위원
과장님! 제 말씀은……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예.
조선민 위원
3개월을 쓰냐, 5개월을 쓰냐에 따라서 저작권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지는 거냐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조선민 위원
그럼 하나만 더 추가로 여쭤보겠습니다. 설치나 철거를 할 때 7월 1일에 하냐, 6월 1일에 하냐에 따라서 금액이 또 달라집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조선민 위원
예, 제가 여쭤본 이유가 아까 말씀하신 대로 뭐 위로나 또 즐거움을 준다고 하셨는데 말씀대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하면 뭐 6월부터 8월까지 관광객이 많은 시기도 있겠지만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그 전에, 또 그 후에 휴가를 오는 사람들 또한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5월부터 9월까지 한 달 한 달을 양옆으로 연장을 한다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그거는 검토를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선민 위원
예, 이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한 번 더 검토를 해주셨으면 해서 말씀드렸고요, 추가질의는 294페이지 ‘체류형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겁니다. 본 사업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이 사업은 해양스포츠 SUP와 관내 숙박업소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체류형 관광 유도를 하기 위해서, 침체된 관광업체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SUP를 1회 체험하면 그 여행사에다가 1인당 1만원을 주고, SUP 체험과 관내 숙박을 하면, 1박을 하면 그 여행사에 2만원, 2박을 하면 2만 5,000원, 아! 3만원, 3박을 하면 4만원을 지원하는 그런 시책입니다.
조선민 위원
그럼 지금 여기 2,000만원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하면 작년에는 1,000만원예산을 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예.
조선민 위원
그 당시에는 지원조건과 지원내용이 어떻게 됐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그러니까 올해 같은 경우에는 1박을 하면 1만원, 2박을 하면 2만원, 3박을 하면 3만원이었는데 이게 부산관광공사에서 1박을 하면 1만 5,000원, 저희보다 더 많이 여행사를 줬습니다. 1만 5,000원, 2박에 2만 5,000원, 3박에 3만 5,000원. 그래서 지금 올해 저희들은 이 실적은 없습니다. 솔직하게 없습니다. 그래서 지원금을 조금 더 높여서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조선민 위원
과장님! 그러면 올해 사업을 할 때 말씀하신 대로 1박에 1만원, 2박에 1만 5,000원을 했는데 금액만, 그러니까 박에 대한 내용만 있었습니까? 아니면 SUP에 대한 것도 같이……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SUP도 있었습니다.
조선민 위원
예,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거는 그 당시 관광공사에서는 이 사업을 했을 때 저희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기 때문에 1,000만원에 대한 예산을 잡아놨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0건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거를 어떻게 하면 올릴까에 대해서 지금 생각하신 방안이 결국에는 그 지원에 대한 조건은 그대로 하되, 단, 금액을 올리시는 거에 대해서 생각을 하신 거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네, 네, 그렇습니다.
조선민 위원
본 사업은 지원내용에 보면 조건 충족 관광객 모객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준다고 적혀 있습니다.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네, 맞습니다. 그러니까 여행사에다가 인센티브를 주는 사업입니다.
조선민 위원
그렇죠. 근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인센티브와 프로모션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홍보·판촉 활동, 제품의 광고나 이벤트 기획 등을 통해 고객이 상품을 사도록 유도하는 행위를 프로모션이라고 하죠? 지금 이거는 저희가 여행사한테 인센티브를 주는 게 아니라 SUP를 넣으라고 지금 프로모션을 걸고 있는 거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뭐 프로모션을 거는 거는 아니고요, 저희 지금 SUP를 활성화를 해야 되니까 해양스포츠 SUP와 관내 숙박업소, 그러니까 우리 수영구 관내에 숙박을 하면 SUP를 탈 수 있게 유도를 해서 그러니까 인센티브를 주게끔 하는 사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조선민 위원
그러니까요! 다른 지자체에서도 이렇게 뭐 숙박을 해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건 알겠으나, 그거에 플러스해서 SUP라는 항목을 넣는 지자체가 있습니까, SUP가 아니더라도요?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아직은 제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선민 위원
그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하는 것까지 다 좋습니다. 부산관광공사에서도 뭐 제약을 많이 안 뒀죠. 그냥 숙박을 했을 경우에 돈을 준다는 거를 제가 알고 있는데 광안리도 그런 면에서 봤을 때 문화관광과에서는 수영구 전 지역에 다 행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럼 거기에 참여하는 다른 일정에 있어서도 지원을 해준다는 게 아니라 지금은 ‘SUP 체험 + 숙박’이 되어야지만이 인센티브를 준다고 하는데 제가 봤을 때는 이거는 인센티브가 아니라 프로모션이랑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을 한다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저희 수영구 관내에서 숙박을 하면 저희 바다가 있기 때문에 SUP를 한 번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좋다는 생각에서 이 사업을 하게 되었고요, 그리고 SUP를 한 번 타게 되면 또 그 매력에 빠져서 자기가 다시 돌아와서 또 SUP를 한 번 탈 수도 있고, 자기 또 뭐 고향이나 자기가 사는 곳에 가서 또 얘기를 할 수도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이렇게 사업을 편성하게 된 겁니다. 그러니까 너무 또 프로모션이라고 보시지 마시고, 저희들 SUP 활성화를 위해서 또 그렇게 한 거라고……
조선민 위원
그럼 본 사업은 ‘여행사 인센티브’라고 적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최소한 그냥 ‘SUP를 위해서 한다.’라고 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게 어떻게 여행사를 위한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그러나 또 관내에서 숙박을 하면 저희들이 인센티브를 준다는 거니까.
조선민 위원
그럼 추가해서 다른 항목을 넣으실 생각은 없으세요? 숙박뿐만 아니라, SUP를 했을 때가 아니라 숙박에 뭐 광안리 말고도 수영동이라든지 망미동에서 활동을 했을 때도 준다는 그런 항목을 추가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아직은 저희들이 뭐 SUP만 넣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은 없는데 그거 예산이 반영되면 그 부분도 한 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선민 위원
네,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인센티브라고 하면 여행사한테 코로나기 때문에 주신다는 것도 알겠고, 체류하겠다는 것도 알겠고, SUP를 뭐 더 많이 홍보하겠다는 것도 다 알겠지만 이왕이면 그들에게 진짜 줄 수 있는 인센티브라고 생각하면 그거를 수영구 전역 어디를 와도 저희가 다 같이 잘, 그러니까 소상공인들은 다 어디에도 있기 때문에 그들을 위한 사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한 번 더 질의드렸습니다.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네, SUP가 수영구 대표 관광상품이기 때문에 연계해서 그렇게 했는데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 한 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병제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 위원
예,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문화관광과가 우리 수영구는 지금 광안리라고 하는 관광지를 끼고 있기 때문에 항상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과장님들이 땀을 빼시는 그런 어떤 부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힘이 드시는 만큼 또 성과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잘 해주십사 하는 인사 말씀 먼저 드리고요, 지금 문화관광과가 가장 핫한데 이게 문화도시 수영조성, 이 사업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이 되었고 그 예비 문화도시에서 이제 문화도시 선정이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업을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예산명세서 289쪽, 288쪽, 89쪽을 쭉 보면 ‘수영소동, 골목 학교, 수영라이프스타일축제, 누구나 실험실’ 뭐 이런 프로그램들이 쭉 올라와 있어요, ‘수영앨리, 궁리 수영’ 해서. 그래서 그 사업내용을 자세히 쓴 이 사업설명서 조성계획도 저희들이 받아봤습니다. 그래서 위원들 다 모인 자리에서 담당계장님 오셔가지고 설명도 해주시고 했는데 이 제목들을 보면 뭐 ‘궁리 수영, 수영앨리, 노니는 유’ 해서 제목들은 상당히 팬시하고 예쁘고 뭔가 있을 것 같지만, 저뿐만 아니라 다른 위원님들도 비슷한 생각이 개별 이런 사업들이 과연 수영구의 특색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 이거 뭐 ‘경주 앨리’, ‘궁리 경주’ 해도 아무 이상이 없을 것 같은 사업들이고, 이게 수영구의 문화 역량과 어떻게 무슨 관련을 가지는가? 이게 지역의 문화 역량과 결합되느냐 하는 의문을 가집니다. 근데 지금 이만큼 사업 추진을 해오셨으니까 이거를 다 무로 돌리고 이걸 새로 해라 뭐 이렇게는 할 수 없는데 그 세부 계획을 보니까 좀 수영구만의 특색이랄까? 우리 지역의 문화 역량하고 동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러니 문제의식의 일환으로 수영구 웹드라마 제작, 제가 이쪽 일을 했었고 이쪽 제작환경을 잘 알기 때문에 우리 수영구에서 주는 예산 5,000만원이 아니라 단지 1,000만원이라 할지라도 이거를 제작하는 쪽에서는 굉장히 고마워하고, 하고 싶어 할 거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료로 출연하고자 하는 배우들도 있을 것이고, 자원봉사나 여러 스태프들도 있을 것이고, 아마 작가들도 아주 적은 원고료를 받고 그래도 원고를 쓰고 싶어 하는 작가들이 있을 것이고, 그런 차원에서 부산영상진흥원에서 이 사업을 하겠다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이 웹드라마 제작, 여기 이 제작이 지금 아까 말씀을 들었을 때는 수영구 곳곳을 다니면서 촬영을 해서 수영구의 여러 곳을 알린다는 취지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네, 네.
김진 위원
그러면 이게 수영구의 홍보지, 이게 수영구의 문화 역량입니까, 이게? 수영구가 문화도시가 되는데 이게 왜 필요한 건지 그 필요성을 모르겠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이 웹드라마 제작은 단지 수영구를 홍보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까 말씀하셨듯이 수영구의 특정 장소 및 구정을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방식이 아니고 연기자들의 대사나 연기 배경 속에 우리 구가 간접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특정 장소가 노출되어서 시청자의 관심을 유발하는 그런 방식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함으로써 문화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수영구 홍보전략이 되고, 또 부산영상위원회를 연계해서 지역문화 홍보를 다변화시킨다는 의미에서 예비 문화도시의 직접적인 어떤 한 가지 사업은 아니지마는 웹드라마 제작을 통해서 중소 부산 영상 제작자들이 참여해서 골목영화축제도 나중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고예, 그래서 문화사업 추진의 기반으로……
김진 위원
저, 과장님! 그 답변 읽지 마시고 그건 그냥 출력해서 위원들한테 주시면 될 거 같아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예, 예.
김진 위원
문제는 결국 이거는 홍보성 예산이죠? 홍보인데 이거를 문화도시 이 예산에 지금 올려놓은 것 같다는 그런 제 강력한 의심이 들구요, 그러니까 더 여기서 뭐 답변은 안 들어도 충분히 들은 걸로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299쪽에 예산 한 번 봐주시죠. 해양레포츠 SUP 활성화 지원 예산을 보면, 여기 세부 사업을 보면 ‘SUP를 활용한 생존수영 체험교실 운영’ 있고, 그 밑에 보면 ‘광안리 SUP 어린이 꿈나무 교실’ 예산이 있습니다. 뭐 8,000만원하고 또 1,500만원, 아주 많은 예산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평생교육과 예산을 보면 이 평생교육과에도 생존수영 예산이 있고, 해양레포츠, 어린이 해양레포츠 SUP 체험 예산이 있어요. 아무리 우리가 이게 SUP가 지금 우리 구에서 미는 이런 레포츠고 뭐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노력한다고는 하나, 이 동일한, 거의 동일한 성격의 예산이 부서만 달리해서 이렇게 올라와도 되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네, ‘광안리 SUP 어린이 꿈나무 교실’은 약간 뭐 SUP 유소년 엘리트 선수를 이제 발굴한다는 그런 의미에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저희들 관내의 선수들을 뽑아서 집중적으로 훈련시키자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리고 SUP를 활용한 생존수영 체험은 저희들이 어방축제 기간하고 9월에 축제 방문객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할 계획입니다.
김진 위원
그러면 SUP 엘리트를 뽑는 것도 좋고, 또 뭐 다양한 사업계획이 있으시겠죠. 근데 이렇게 유사한 이런 어떤 사업들이 예산서에 올라오면 위원들은 이게 중복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부서 간에 과별로 상의를 잘하셔서 이런 거 중복되는 사업이 아니라고 우기지 마시고 중복되는 사업은 없도록 앞으로 유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아! 예, 제가 알기로는 또 평생교육과에서는 초등학교 대상으로 하는 생존수영으로 알고 있거든예. 그래서 저희들은 어른들도 하고 초등학생도 하고 그러니까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거기 때문에 약간 좀 다르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진 위원
예, 알겠습니다. 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병제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윤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윤형 위원
네, 앞서 말씀하신 김진 위원님 말씀대로 참 핫한 문화관광과입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아까 조선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은데요, 우선 주요경상사업서 294페이지고 명세서 298쪽입니다. 앞서 말씀하셨듯이 저도 대부분의 내용에 공감하는 바이고요, 분명히 여기 보면은 단위와, 단위가 해당 사업의 해양관광산업진흥에 해양스포츠 활성화가 아니라, 그 위에 보시면은 관광진흥지원사업이라고 되어 있고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저희가 1,000만원을 전년도에 예산액으로 잡았지만 실제 현재 오늘까지는 집행한 게 없습니다.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예, 문화관광과장 김정미입니다. 이윤형 간사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올해는 아직 실적이 없습니다.
이윤형 위원
네, 저는 우선 방금 말씀드렸던 대로 단위 세부 사업명에 대해서 말씀드려야 될 것 같은데 해당 관광진흥지원사업이라 하면은 저희가 2022년도 예산 반영기준에 의한 어떤 사업들을 할 수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관광진흥조례에 의해가지고 관광사업 육성지원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윤형 위원
관광지원 육성사업에 SUP 사업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SUP 사업도 관광사업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윤형 위원
볼 수도 있다 하면은 그렇게 보시고 이쪽 세부 사업에 편성을 하신 겁니까? 아니면은, 아니면은 그렇게 보지는 않았는데 현재 그렇게 보이신다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뭐 저희들이 관광진흥법 제4조에 의해서 등록된 여행사에 지원을 해주는데, 그래서 이 관광진흥을 위해서 하면서 저희들이 SUP를 또 같이 끼워서, 그러니까 활성화를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 사업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윤형 위원
저희가 어떤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조건이 걸리게 되면은 해당 조건이 우선됩니다.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다시 한 번만 말씀해 주십시오.
이윤형 위원
저희가 예를 들어서 ‘A를 하면 B하겠다.’라는 것을 할 때는 A가 선제되는 거고 A가 더 중요한 겁니다. A가 우선 판단되는 기준이라고 논리는, 논리학에서 보통 배우죠, 저희가. 근데 여기서 아까 조선민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듯이 SUP를 체험해야 한다라는 것은,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해당 세부 사업이 없으면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같은 문화관광과에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이라는 같은 정책 안에 바로 옆에 단위, ‘해양스포츠 활성화’라는 단위가 있습니다. 그리고 명백하게 ‘해양스포츠 SUP 활성화 지원’이라고 편성목까지 다 있는데, 하물며 거기에 중복되는 사업도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작년에 이것을 굳이 관광진흥에 보기 어려운 것을, SUP에 분명히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것을 해당 사업에 반영을 잘못했고, 반영을 잘못했기 때문에 집행이 안 됐고, 그런데 그것을 단지 예산만 올려가지고 똑같은 항목에다가 “해당 사업은 SUP가 아닙니다. 관광진흥을 위한 겁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조금 안 맞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이 사업은 저희들이 물론 SUP에도 또 활성화 사업이 따로 있기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관내에 숙박하는 사람들한테 저희들이 SUP를 한 번 경험을 해 주기 위해서 이 사업을 한 거라고 좀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윤형 위원
이해합니다. 그런데 “나는 당신의 경험을 위해서 이렇게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어찌 됐든 강제 아닙니까? 강제조항으로 지금 달려 있지 않습니까? 조항이 권유가 아니라 강제입니다, 강제. 그러면은 해당 사업이 우선된다는 거죠, 맞죠? 그러면 제가 볼 때는 해당 항목보다 ‘해양레포츠 활성화 지원’에 들어가서 말씀하신 취지로도 충분히 지원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 현재에 있는 세부 사업을 유지하려면은 해당의 단서 조항을 없애고, ‘수영구의 업소를 이용하거나’, 뭐 ‘해양스포츠 SUP를 경험하거나’와 같이 사업목적을 좀 더 넓히는 방안이 더 맞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아까 조선민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다른 관광을 했을 때도 한 번 검토를 해보라고 하셨는데 그 부분은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따로 보고를 한 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윤형 위원
네, 저는 사실 해당 사업이 애초에 조금 편성하는 데 있어서 오류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그 단서 또한 굉장히 강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해당 사업이 집행되지 않은 데 있어서 이유를 피드백을 받으신 적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피드백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부산관광공사에서 조금 더 많은 단위의 숙박을 하면 지원을 여행사에서 했기 때문에 그게 좀 많이, 그쪽으로 좀 많이 몰려서 신청이 된 것 같습니다.
이윤형 위원
네, 그 금액 플러스 단서조항입니다, 말씀하셨듯이. 그치예? 그러니까 해당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금액뿐만이 아니라 조금 폭넓게, 하다못해서 저희가 ‘수영구의 관내에서 뭐 숙박을 하면은 SUP 체험권을 준다.’ 이런 식으로 반대식 발상도 될 것 같은데 조금 더 면밀하게 검토해서 예산 반영에 좀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서 아까 말씀, 김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문화도시 사업도 저희가 반드시 돼야 되는 거기 때문에 좀 꼼꼼하게 따져가지고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정미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병제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에 대한 총괄질의는 마치겠습니다. 김정미 과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재무과에 대한 총괄질의는 마치겠습니다. 민원여권과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민원여권과에 대한 총괄질의는 마치겠습니다. 세무1과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세무1과에 대한 총괄질의는 마치겠습니다. 세무2과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세무2과에 대한 총괄질의는 마치겠습니다. 의회사무과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회사무과에 대한 총괄질의는 마치겠습니다.
이것으로 운영총무위원회 소관부서에 대한 총괄질의는 종결함을 선포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간의 예비심사 내용을 토대로 예산 조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예산 조정을 위해 약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25분 회의중지
위원장 조병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안건
1-1.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위원회제안)
위원장 조병제
조금 전 정회시간을 통해 예산조정을 한 결과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우리 위원회의 수정안이 제출되었습니다.
그럼 수정안에 대해 이윤형 간사님으로부터 제안설명 듣겠습니다.
간사 이윤형
네, 이윤형 간사입니다. 본 위원회 소관 2023년도 예산안 수정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위원회 소관 예산안 중 삭감 요구사항은 기획전략과 방송용 카메라, 문화관광과 체류형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2건으로, 삭감으로 인한 차액은 예비비로 조정하였습니다. 자세한 삭감 요구내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그밖의 부분은 구청장이 제출한 원안과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병제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본 위원회의 수정안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는 종결함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토론하실 위원 계십니까? 토론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토론은 종결함을 선포합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예산안을 이윤형 간사가 보고한 수정안과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외 부분은 원안과 같이 의결하려고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23년도 예산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외 부분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은 의장께 보고하도록 하겠으며, 이것으로 제4차 운영총무위원회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9분 산회
출석위원(6명)
조병제 이윤형 조선민 윤정환 김진 손사라
출석공무원(10명)
미 래 전 략 국 장 정 임 숙 행 정 문 화 국 장 박 찬 주 기 획 전 략 과 장 신 성 구 스마트 도시 과 장 정 효 신 평 생 교 육 과 장 임 영 아 일자리 경제 과 장 정 명 숙 문 화 관 광 과 장 김 정 미 재 무 과 장 김 미 애 민 원 여 권 과 장 오 석 호 의 회 사 무 과 장 정 태 준
【보고사항】
○회의소집
(의장으로부터 회부된 안건들을 계속 예비심사하기 위해 운영총무위원장 2022년12월12일 회의소집)
○회의록서명
위 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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