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김보언 위원입니다. 김종필 민원여권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제가 의회에 와서 계속 지금 3년차까지 주장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우리 구청장님의 공약 중의 하나에 포함되는 부분들인데요, 아까 우리 시작 때 친절에 대한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사견도 포함이 되겠지만, 제 의견들을 잠깐 먼저 말씀을 드리고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수영구의 위상은 최근에 여러 가지 몇 년 동안에 받은 상에 비해서도 굉장히 업무수행 능력이나 여러 가지 부분들이 뛰어나신 거 같습니다, 또 능력 있으신 우리 집행부 분들도 많이 계시고. 근데 조금 아쉽다는 게 뭐냐면 친절에 대한 부분들입니다. 이 친절이라는 거는 악성민원이나 상대방의 태도에 따라 달라지는 거와 별개로, 제가 주장하는 바는 동일한 장소에서 공동체라는 부분에서 상하관계가 아닌, 직급과 나이와 별개로 상호간에 예의를 포함한 전체적인 분위기에 대한 부분들을 처음부터 말씀드리고자 했던 겁니다. 근데 여기에 계신 우리 과장님, 국장님, 다른 분들은 과하실 정도로 잘하시는 거 같구요, 대신 600여 우리 공무원들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일단 우리끼리라도 그런 부분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처음부터 주장했던 거고, 아울러서 그거조차도 잘되지 않은 상황에서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나 접근방식에 있어서 그게 과연 간혹 오는 민원인 입장에서 어떻게 느껴지는지를 생각해 보면, 이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공무원 복무규정이나 공무원 윤리헌장이나 공무원 선서 등에 보면 명시적으로 봉사와 더불어서 친절이 라는 게 문구로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불친절에 대한 민원들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성향이나 개인적인 성격의 문제가 아니고 리드하시는 분들의 책임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어느 조직이든 그 분위기에 따라서 사람들이 움직여집니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상관없는 부분, 동 행정센터의 예를 들어봅시다. 신입직원들은 당연히 아무것도 모릅니다. 위의 상사들, 선배들이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움직이냐에 따라서 그 분위기는 달라질 거구요, 물론 제가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거는 제가 그래서 최근에 조사를 했습니다. 악성고질민원들, 제가 그분들 때문에 정말로 열심히 하시는 담당 집행부에 대한 노고를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다고 하면 제가 어떻게 해볼 생각으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제가 파악을 했지만, 그건 또 별로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공무원이기 때문에, 그 자리에 앉아계시기 때문에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아닌 봉사와 서비스에 대한 마인드가 지금 조금 더 필요하지 않느냐, 특히나 우리 수영구 같은 위상에 맞게 조금 더 고민해주시고, 특히나 지금 민원여권과에서 주 업무 중의 하나가 친절에 대한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강력하게 요구한 부분에 대해서 좀 행동을 해 주시고, 그의 일환으로 여러 가지 교육도 있고, 친절방송 문안도 아침마다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받았구요. 여기에 보면 감동적입니다. 하지만 이게 실 업무에 들어가서 실행이 되는지에 대한 부분들부터 조금 챙겨주시고, 정말로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또 어려움이 없는 그런 수영구의 집행부가 될 수 있는 데 좀 우리 과장님께서 일조를 해 주십시오. 그와 관련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