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 요즘, 광안리 바다위에 펭수 이색 포토존이 등장해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우리 구는 높이 6m `SUP 타는 펭수'를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 앞 바다위에 조성한 데 이어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바다 위에서 펭수와 함께 멋진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SUP 도킹장비를 활용한 해상 펭수 포토존을 운영 중이다. SUP나 레저기구를 타고 누구나 도킹장비 위에 올라 연인·친구들과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해상 안전부표 및 안전요원 등도 배치되어 있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바다 펭수 포토존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

한편, 우리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월∼8월 광안리해변에서 `펭수'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백신을 맞은 `슈퍼자이언트 펭수'(높이 4m)부터 `SUP 타는 펭수' 등 6종의 펭수를 광안리 해변에 설치했다. 펭수 생일을 맞아 오는 8월 6일∼8일에는 생일상도 차릴 예정이다. 6종의 펭수 조형물에 고깔모자를 씌우고 생일케이크, 축하메시지 보드, 풍선 등으로 장식한다. 

문화관광과 ☎610-4952

＊관광공사 추천 부산안심관광지 `광안리 SUP존'에서 SUP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해상 포토존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