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단기 일자리도 못 구해 힘들어 하는 수영구 청년들에게 실직청년지원금이 작지만 힘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시장 불안정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을 위해 `코로나19 실직청년지원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에 수영구의회 의결을 거쳐 사업비 4억원을 확보하였다.

지원대상은 2021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속한 만19세∼34세 수영구 청년. 2020년 1월 20일부터 신청일 사이 시간제, 단기, 아르바이트 등으로 최소 4주 이상 근무 후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청년이 대상이다. 사업장 소재지는 전국 어디라도 상관없으나 직계 존·비속 또는 배우자가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근무한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 된다. 또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구직활동지원금, 실업급여 등 타 유사사업 참여 대상자도 제외된다.

5월 28일까지 수영구청 홈페이지(www. suyeong.go.kr)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 받으며 심사후 6월 중 1인당 50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과 ☎610-4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