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 구강]턱관절 질환 겨울에 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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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12-24 13:58:28
- 조회수 : 204
- 작성자 : 보건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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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구강]턱관절 질환 겨울에 심해집니다. 1](/upload_data/board_data/BBS_0000055/160878611863767.jpg)
![[스마일 구강]턱관절 질환 겨울에 심해집니다. 2](/upload_data/board_data/BBS_0000055/160878611863749.jpg)
안녕하세요.
스마일 구강입니다.^^
턱관절 장애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입을 오래 벌리고 있는 행동,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많이 씹는 등 턱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
나쁜 습관(이를 악무는 습관, 이갈이, 손톱등을 물어 뜯기), 스트레스, 불안, 긴장, 우울 등의 심리적 원인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혈관이 수축하고 관절 및 근육, 인대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어 경직되면서
통증이 증폭되어 턱관절 장애가 더 심해집니다.
지속된 통증을 방치하여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식사, 발음 등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수면장애, 안면 비대칭이 발생할 수도 있어 초기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턱관절 장애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법이 우선 시행되는데 나쁜 습관을 조절하는 행동조절 요법, 물리치료, 약물치료,
교합안전장치, 주사 등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특히 초기라면 행동조절 요법으로 증상이 호전되기도 합니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교합안전장치는 턱관절, 씹는 근육, 치아를 보호하고 턱관절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비수술적 치료법이 효과가 없거나 턱관절의 구조적 장애가 있는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보존적인 치료로 잘 치료될 수 있습니다.
식사나 대화 중 턱이나 턱 주변에 통증을 느낀다면 가까운 구강내과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길 바라며
그럼 오늘도 smile^^~
- 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 담당자 : 유현석
- 연락처 : 051-610-5661
- 최종수정일 : 202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