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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빛미술관

광안리 해변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 6점을 설치하여 인류의 빛, 문화의 빛, 축복의 빛 이라는 3가지 테마를 Laser영상 등을 활용 구현하여 광안리해변을 광안대교의 야경과 함께 멀티미디어 테마파크로 조성한 3차원적 미술관이다.

홈페이지주소 : http://www.suyeong.go.kr/badavit/main.asp새창

디지테이션(백남준, 한국)           

디지테이션야경모습

광안리해변 호메르스 호텔 앞에 있으며 청자 촛대위에 모니터 5대를 세워 등대와 같은 이미지를 연출한 작품으로 뉴미디어와 예술, 자연의 만남을 상징한다.

작품소개

디지테이션 Digitation / 백남준(PAIK, Nam-June) / 한국(1993년 作)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 백남준은 텔레비전을 작품의 조형재료이자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매체로 사용.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음악, 영상, 퍼포먼스, 문학 등 여러 예술 장르를 결합한 전위적인 작업을 선보였던 그는 레이저 기술 및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실험하면서 시시각각 변모하는 사회의 발전상을 작품에 반영하였다.

전자 기술에 대한 깊은 철학적 고찰을 통해 텔레비전의 개념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백남준은 다양한 작업을 통해 인간이 텔레비전 및 비디오 시스템에 의해 구속되는 존재가 아니라 역으로 기계 및 물질 문명의 창조자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그의 작업에서 기계의 차가움보다 인간적인 따뜻함이 묻어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연유이다.

대중매체 문화 및 예술의 광범위한 영역에서 그의 영향력은 지대하였으며, 위트가 넘치는 퍼포먼스속에 담긴 깊은 철학적 의미는 많은 작가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었다.

부산 광안리 중심에 설치되는 '디지테이션'은 360도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진두어화의 횃불처럼 부산시의 번영과 바다빛 미술관의 발전을 염원하며 모든 참여 작가들의 작품들을 아우르는 상징적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

박지은(큐레이터 프리랜서, 서울· 파리)

작가소개

백남준
백남준 Nam-June PAIK
  • 한국(1932~2006) :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
  • 1932 : 서울 출생
  • 1956 : 일본 동경대학에서 미술사학과 음악사 전공
  • 1956~58 : 헨대학에서 음악사, 프라이부르그 음악학교에서 작곡 공부 1979부터 뒤셀도르프 아카데미의 교수로 활동
  • 2006 : 미국 마이애미에서 사망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로 도쿄와 독일에서 유학하며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공연과 전시회를 선보임.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1993), 교토상(1998), 금관문화훈장(2000)등 수상 디지테이션은 작가의 1993년도 작품.

디지털 빛의 메세지 (제니홀쳐, 미국)

광안리 해변위 디지털 빛의 메세지(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부산 시민 여러분! '바다. 빛 미술관'의 준공을 400만 시민과 함께 축하 드리며 세계적인 광광 명소로 만드는데 다 함께 노력합시다.) 모습

수영구 문화센터 옥상에서 빔 프로젝트로 백사장에 투사하여 삶과 사회에 관한 함축적인 메시지를 담은 빛의 언어로 사람들에게 전한다.

작품소개

빛의 메시지 - 부산을 위하여 For Busan / 제니 훌처(Jenny HOLZER) 미국(2007년 作)

1977년 제니 훌처는 보다 명확한 예술표현을 위해 기존의 회화 작업을 접고 문자와 단어를 사용한 ‘텍스트’작업을 시작하였다.

작가의 작업은 작가가 직접 적는 단어를, 혹은 격언이나 경구들과 함께 적은 문구들을 미술관의 벽, 혹은 수면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 혹은 평면에 직접 걸거나 전시하는 형태로 제시된다. 유동적으로 움직이기도 하고 고정된 형태로 보여지기도 하는 제니 훌처의 텍스트들은 언제나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그중에서도 특히 세계 속에서 여성의 자리에 대한 작가의 성찰에 대한 반영을 담고 있다.

이렇게 언어에 부여된 중요성을 통해 제니 훌처의 작업은 우리가 읽는 것과 현실과 비현실 사이의 관계, 말로 표현된 것과 실제로 의미하는 것 사이의 관계에 대해 지속적인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

앙리-프랑수아 드바이유(미술비평가, 프랑스 파리 리베라시용)

작가소개

제니 훌처
제니 훌처(Jenny HOLZER)- 디지털 뉴미디어의 어머니 (미국 1950~)
  • 1950 : 미국 오하이오 주 갈리폴리스 출생
  • 1977 : 휘트니 뮤지엄 오브 아메리칸 아트.. 인디펜던트 스터디 프로그램 프로비던스의 로드 아일랜드 미술학교 석사
  • 1972 : 오하이오 대학교에서 판화 및 회화 B.F.A. 1뉴욕에 거주하면서 작업

미국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대 미술학 석사.
뉴욕 구겐하임, 런던 현대미술관, 파리 퐁피두 센터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작품전시. 보다 명확한 예술표현을 위해 문자와 단어를 사용한 텍스트 작업으로 언어에 부여된 중요성을 강조.

생명의 원천 (장피에르 레노,프랑스)

생명의 원천 야경모습

붉은 동백꽃을 모티브로 자연의 생명을 담은 화분을 통해 세계적 명소로서 광안리의 새로운 탄생을 염원한다.

작품소개

생명의 원천 Le Pot / 쟝 피에르 레노(Jean-Pierre RAYNAUD) / 프랑스(2007년 作)

프랑스를 대표하는 현대작가 중의 하나인 장-피에를 레노의 부산 광안리 화분 작업은 지금까지 제작된 작가의 화분 중 가장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1960년 초 작가가 예술작업을 시작한 이래로 화분은 시간의 흐름과 장소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변모하면서 그의 작업의 주제로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모티브이다.
(1980년 금박지로 화분을 덮은 작업)
1998년 파리 퐁피두 센터 앞에 높은 흰 대리석 좌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 화분을 세우 S작업 등 이렇게 작가는 40년이 넘도록 지속적으로 일상의 현실 속의 오브제를 미술계 안으로 옮겨놓으면서 화분이라는 상징적인 기호를 작가 고유의 강렬한 예술적 상징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앙리-프랑수아 드바이유(미술비평가, 프랑스 파리 리베라시용)

작가소개

쟝 피에르 레노
쟝 피에르 레노 - 예술의 장소성 부여의 대가(프랑스 1939~)
  • 1939 : 파리 근교 쿠르베브와에서 출생
  • 1958 국립고등 원예학교 졸업, 파리에 거주하면서 작업

프랑스를 대표하는 현대작가.
화분은 작가의 작업 주제로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모티브. 베를린 포츠담 광장(1996). 중국 자금성(1996), 파리 퐁피두 광장(1998) 금빛화분 설치. 광안리 작품은 작가의 화분 중 최대규모의 작품..

은하수 바다 (얀 카슬레, 프랑스)

은하수 바다 야경모습

낮에는 갈대밭과 같이, 밤에는 은하수의 빛과 같이 광안리를 감싸며 자연과 도시의 인위적인 경계를 순화시키고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작품소개

은하수 바다 Equime / 얀 카슬레(Yann KERSALE) / 프랑스 (2007년 作)

보자르 예술학교를 졸업한 이래로 DIS 카슬레는 빛을 이용한 작업을 지속해왔다.

작가는 우리가 도시 안에서 보는 것처럼 일반적인 방법의 조명이 아니라 빛을 가지고 조각과 설치작업을 하기 위해, 다시 말해 조형가로서 빛을 이용한다.

작가 자신 스스로가 말하는 것처럼 ‘빛의 조각가’인 작가에게 빛은 작품 제작의 전적인 재료가 된다. 가느다란 가지들의 꼭대기에 설치되어 마치 파도의 잔거품의 알레고리와 같은 물보라처럼 바람에 흔들리는 이 거대한 빛 점들의 물살을 만드는 부산 해안가의 작가의 작품을 보면서 우리는 빛의 조각가로서의 그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

앙리-프랑수아 드바이유(미술비평가, 프랑스 파리 리베라시용)

작가소개

얀 카슬레
얀 카슬레 - 세계적인 빛 연출의 신화 (프랑스 1955~)
  • 1955 : 프랑스 불론-빌렁꾸르 출생
  • 1978 : 캥페르 보자르 미술학교. 프랑스 파리 거주. 프랑스 뱅센과 두아른네의 스튜디오에서 작업
  • 프랑스의 세계적인 조명 예술가. 보자르 예술학교 졸업. 모나코 미술관 개인전, 캐나다 퀘백대교, 인류학박물관, 프랑스 노르망디 대교, 바스티유 오페라하우스, 베를린 소니 센터 조명 등 연출.

섬으로 가는 길(심문섭, 한국)

섬으로 가는 길(레이저 쇼)

새로운 이상을 꿈꾸며 미지의 지점을 향해 끝없이 달려가는 인생의 여정을 바다와 배의 이미지로 표현한다.

작품소개

섬으로 가는길 Road to island /심문섭(SHIN, Moon-Seup)/한국(2007년 作)

작가의 행위를 최소화하고 종이, 흙, 철판, 파이프, 모래, 시멘트, 석조 등 다양한 재료를 있는 그대로 제시하면서 각 재료들 간의 긴장과 각 물질 자체가 가지는 고유한 속성을 강조하는 작업을 해온 심문섭은 부산 광안리 작업에서 새로운 조형의 재료로 뉴미디어 테크놀로지를 도입, 물성을 통한 다양한 재료 관계의 실험을 빗물성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광안리 앞바다의 고사분수로 역동적인 화명을 창출하여 미지의 지점을 향해 끝없이 달려가는 인생의 여정을 표현하고 있는 작가는 새로운 창조와 상상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부산 광안리 앞바다 가운데 설치되는 심문섭의 작업은 바다라는 자연과 생명의 원천을 작품의 무대이자 재료로 받아들이면서 자연과 인간의 접점, 물성과 빗물성의 접점을 조형적으로 포착하는 동시에, 바다의 풍요와 부산주민, 나아가 인류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적 의미를 포괄하고 있다.

박지은(큐레이터 프리랜서, 서울·파리)

작가소개

심문섭
심문섭 - 미니멀 개념미술의 조각가 (한국 1942~)
  • 1942 : 경상남도 통영 출생
  • 1965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 1985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 서울에 거주하면서 작업
  • 경남 통영 출생. 통영 새천년 기념 조형물 및 레이저 영상 시설 설치.
    제1회 김세중 조각상, 한불 문화상, 제2회 헨리무어 대상전 우수상 등 수상.
    현 중앙대 교수.

영상 인터렉티브(샤를드모, 프랑스)

영상 인터렉티브(L.E.D 영상모습)

실제 존재하지 않는 영화들의 예고편인 트레일러(Trailer)연작은 무한한 상상과 함께 수많은 이미지의 파편속에 묻혀있는 우리의 일상을 반추하게 된다.

작품소개

당신은 우주 비행사 You are the next astronaut
죽음 또는 명예 Death or glory / 외계인의 지성은 지구로부터 Alien intelligence is comming from earth
샤를 드 모(Charles de Meaux) / 프랑스(2007년 作)


영화 트레일러는 (앞으로 전개될 영화라는)미래에 대한 메시지로서 표현된다. 그러나 이는 과거에 대하여, 다시 말해 이미 만들어진 영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형태를 취한다. 트레일러가 원 영화의 시놉시스 또는 요약본은 아니다.

<내가 아는 한 영화 로즈버가 의미하는 바를 설명하는 트레일러는 없다>그러나 트레일러는 영화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신비감을 조성하는 것 둘 다와 관계된다. : 이것이 액션 영화인지, 아니면 로맨틱 코미디인지, 어떻게 알아낼 것인가? 우리가 트레일러를 기껏해야 그 원 자로에 대해 전적으로 우연적인, 아주 보잘 것 없는 형태로 생각하더라도, 우리 대부분이 본 영화 자체보다 영화 광고를 위한 예고편을 더 많이 보았다는 것. 그리고 이러한 사실이 우리가 우리의 문화지식을 만들어 내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환기해볼 필요가 있다.

아마도, 그러면 우리는 어떤 다른것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자신을 가리키는 어떤 것으로서 트레일러를 상상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샤를 드 모의 3개 근작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은 존재하지 않는 필름을 위한 트레일러(예고편)인 것이다.
샤를 드 모의 2004년 작 당신은 미래의 우주 비행사에서, 우리는 열대의 대초원을 외계의 행성으로 변모시키기에 충분한 장치인, 녹색으로 착색된 야간렌즈를 통해 아프리카 목초지를 본다. 사자이거나 하이에나, 혹은 지구 밖의 외계인일 수도 있는 생물체들의 별빛과 같이 희계 빛나는 눈이 화면을 가로 질러 질주한다.

이어서 우리는 러시아 소여즈 인공위성의 착륙의 장면을, 그리고 카자흐스탄 사막에 얹혀져 잔존하는 드 모 고유의 러시아 소여즈 장면을 보게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소함대와 신문기자들의 플래시와 함께 환대를 받는 미국 우주 탐사기에 대조되는 고독한 운명을 보여준다.

마침내 영화 트레일러의 예언적 본질에 대한 동의처럼, 작품의 제목들이 스크린에 나타난다. 스탠리 큐브릭의 2001년 : 스페이스 오딧세이(1968)와 프랭클린 J.사프너의 유인원 행성(1968)을 생각나게 하는 작가의 당신은 미래의 우주비행사는 전형적인 장편 영화처럼 1시간 반이 아닌 2분 이하의 시간 동안 느슨하면서도 시적인 진화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당신은 미래의 우주비행사가 공상 과학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죽음 또는 명예가 칼과 샌들로 대표되는 로마 서사시를 다루고 있는 것처럼, 예고푠에는 결정적인 극적장면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설명이 결여되어 있다.

우리가 대신 얻는것은 허식적인 찬사이다. - 로마 나팔수의 스탁샷이 보이는 장면은 귀머거리 솔리스트와 코러스가 수화로 베르디의 아이다를 합창하고 있는 콘서트 홈 장면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익숙함은 마치 번역의 행위가 기묘함이 계속 존재할 유일한 장소인 양. 재생되지 않고 오로지 번역될 뿐이다.

부산 광안리 해변에 당신은 미래의 우주비행사, 죽음 또는 명예. 그리고 무제로 남아있는 드모의 세 번째 작품을 전시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이는 아마도 공공장소에서 나타나는 대부분의 예술이 예술 고유의 언어를 적용하는 반면에 드모의 작품들이 공공장소의 언어를 적용한다는 점을 보여줄 것이다.

일견 작가의 트레일러들은 일상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들이 보다 이국적이고 생 다를 빛과 함께 반사하는 시간, 공간, 그리고 자본과의 관계에 대한 숙고를 하게 되는 순간이다.

톰 모튼(미술비평가. 영국 런던 프리즈 아트매거진)

작가소개

  샤를 드 모
샤를 드 모 - 영화 예술 인터랙티브의 마술사 (프랑스1968~)
  • 1968 : 터키 이스탄불 출생  파리에 거주, 작업  피에르 위그, 도미니크 곤잘레스 포에스터,
    필립 파레노, 필립 두루와 함께 안나  센더스 그룹 창시.
  • 2003 :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 풍피두센터에서 작품 상영
  • 2006 :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서 작품 상영
  • 터키 출생. 런던 BBC, 파리 TF1 TV 영상 감독. 파리 퐁피두 센터, 런던 테이트 모던 미술관, 뉴욕 타임스퀘어 등 영상 전시. 2004년 칸트 심사위원상 수상.
ㆍ담당부서 :
문화관광과
ㆍ담당자 :
서정안
ㆍ전화번호 :
051-610-6073
ㆍ최종수정일 :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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