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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팬데믹과 문명
팬데믹과 문명 썸네일 이미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감염병으로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는 형국이다. 그 전쟁터에서 어떻게 살아남고 승리할 수 있을지, 40여 년간 학계-행정부-국회에서 과학기술과 환경 행정의 이론과 실제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김명자 전 한국과총 회장, 현 (사)서울국제포럼 회장이 『팬데믹과 문명』을 펴냈다.
이 책에서 그는 코비드-19의 정체를 밝히고, 기존의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차이를 다룬다. 이어서 진단기법의 종류와 차이를 살피고, 치료제의 재창출 전략과 백신 개발의 현황과 한계, 그리고 앞으로 우려되는 바이러스의 역습에 대한 전망과 대응 방안, 바이오무기 개발 중단의 필요성, 보건안보에서의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 등을 다각적인 관점에서 조망한다.
  • 저자김명자
  • 출판사까치글방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331.5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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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의 위로
음식의 위로 썸네일 이미지
모든 걸 잃었다고 느꼈을 때, 우리를 일으켜주는 '위로 음식'. 지치고 힘들 때, "일단 맛있는 걸 먹자"고 건네는 위로는 다정하다. 이러한 위로를 건네는 사람들은, 음식이 어떻게 우리의 인생을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지 아는 사람이다. 풍요로운 음식이 차려지고 사랑하는 사람들로 흥성거리는 식탁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재료를 구하고 씻고 다듬어 음식을 차려내는 행위와 함께 웃으며 식사를 하는 것은 큰 만족감을 주고 일상에 따스함을 불어넣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뉴요커」의 편집자였던 음식 칼럼니스트 에밀리 넌도 음식이 지닌 힘을 잘 아는 사람이다. 그는 인생에서 실의에 빠졌을 때 자신이 어떻게 음식으로부터 구원을 받았는지 명랑하면서도 다정한 필치로 그려내 보인다.

 
  • 저자에밀리 넌
  • 출판사마음산책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84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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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우리 형은 제시카
우리 형은 제시카 썸네일 이미지
열일곱 살의 어느 날 성 정체성을 고백한 제이슨을 받아들이는 가족의 모습을 동생 샘의 시선으로 그린 존 보인의 신작 소설로, 평생 형으로 믿고 따른 가족의 폭탄선언을 정면으로 맞닥뜨린 샘의 혼란과 반응을 정치인 부모를 둔 특수한 상황과 버무려 블랙 유머가 담긴 한 편의 가족극으로 승화시켰다.
샘에게 형은 어릴 적부터 우상이자 친구이자 자신을 가장 아껴 주는 보호자였다. 그러나 어느 순간, 샘은 형이 조금씩 달라졌다는 걸 느낀다. 한없이 친절하고 살갑던 형에게서 감지된 비밀의 냄새. 그리고 제이슨이 샘에게 “난 네 형이 아니라 누나인 것 같아.”라고 말하는 순간, 샘의 삶은 송두리째 흔들린다.
  • 저자존 보인
  • 출판사비룡소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843.6-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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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슈퍼 토끼
슈퍼 토끼 썸네일 이미지
우리가 흔히 겪는 실패나 실수에 대처하는 모습을 '경주에 진 토끼'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실패 이후 부정하고, 분노하고, 체념하고, 예민하게 굴다가 회피하기까지의 모습, 마침내 주변의 시선과 움츠린 자신의 마음을 극복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즐거움을 되찾기까지의 과정을 세심한 묘사와 특유의 유머로 표현했다. 깔깔거리며 재빨라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누군가 '괜찮아, 괜찮아' 하며 내 어깨를 다독여주고 있는 느낌이다.
  • 저자유설화
  • 출판사책읽는곰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그림책 808-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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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장군이네 떡집
장군이네 떡집 썸네일 이미지
장군이는 허리에 텅 빈 복주머니를 차고 태어났다. 삼신할머니는 아이들에게 복 하나씩은 넣어 주는데, 장군이가 태어날 때 하필 복 열매가 하나도 맺히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장군이는 공부 잘하는 복, 잘 먹고 잘 싸는 복, 운동 잘하는 복 등등 하나는 가지고 태어났어야 할 복이 하나도 없다. 뭐든 뜻대로 잘되는 일이 없어 부정적인 데다 자존감이 낮던 장군이는 어느 날 이상한 떡집을 발견한다. 묘한 기운에 이끌려 들어갔지만, 역시나 운 없게도 떡 바구니는 텅텅 비어 있다. 그런데 작은 바구니에 떡 하나가 남아 있지 뭔가? 장군이는 속는 셈 치고 기분이 솔솔 좋아지는 진달래떡을 덥석 집어 든다.
장군이가 내야 할 떡값은 행복한 웃음이다. 스스로 복이 없다고 생각해 온 장군이가 행복한 웃음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까? 작가는 용기가 용솟음치는 ‘용떡’, 집중력이 팍팍 높아지는 ‘팥떡’ 등 기발하고 재미난 떡을 통해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서 자존감을 회복해 가는 장군이의 변화를 맛깔나는 웃음과 멋진 판타지로 엮어 낸다.
  • 저자김리리
  • 출판사비룡소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아동도서 808-24-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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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70%의 비밀
70%의 비밀 썸네일 이미지
생활에서 발견하는 70%의 비밀. 음식 맛은 혀로만 느끼는 것 같지만, 실은 소리, 냄새, 빛깔, 분위기 같은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정된다. 그래서 학자들은 흔히 맛에서 미각이 30%, 나머지 요소가 70%라고 얘기한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생활에서 곧잘 70%의 법칙을 찾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이랑 대화할 때 30%만 말하고 70%는 들으라든지, 야구 선수가 3할의 타율을 지키기 위해 공을 못 치더라도 70%만큼 방망이를 휘두른다든지 하는 것이다. 세상 곳곳에서 70%의 법칙을 발견하며 그 비밀을 풀어 보자. 그 속에 놀라운 삶의 지혜를 만날 수 있다.
  • 저자이민희
  • 출판사천개의바람
  • 출판년도2019
  • 청구기호그림책 813.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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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 썸네일 이미지
과외 교사로 일하는 경진은 실로 오랜만에 사흘의 휴가를 맞이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침대에만 있고 싶은 날이었지만, 첫날부터 계획은 조금씩 어긋난다. 가장 먼저 휴가를 방해한 건 과외 학생인 해미의 소식이었다. 수업이 시작하기 전 해미는 뭔가 할 말이 있는 듯해 보였지만, 경진에게는 그 말을 들을 여유가 없었다. 경진은 걱정보다는 별일 없을 거라는 믿음으로, 휴가를 보내려 한다.
그런데 그때부터 사람들이 경진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는 것이다. 마치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인 것처럼 자신만의 사연과 추억을, 어제와 오늘을, 슬픔과 기쁨을 털어놓는 것이다. 안경점 주인, 결혼 준비에 바쁜 친구, 남산 중턱에서 길을 잃은 부녀, 몰라보게 바뀐 엄마, 우연히 만난 고교 동창, 기차 맞은편 좌석에 앉은 승객, 찜질방의 세신사까지…… 말 그대로 모두 경진과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
대화와 산책의 소설『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는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무언가를 건드린다. 가까이에서 함께 걷기. 마주보고 대화하기. 주인공 경진에게 며칠 동안 일어나는 이상한 일은, 그래서 희한하게 다정하고 사무치게 빛이 난다. 이 이야기가 어디쯤일지 모르는 재난의 와중을 함께 지나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다정한 위로가 될 것이다.
  • 저자은모든
  • 출판사민음사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813.7-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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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어떻게 동물을 헤아릴 것인가
어떻게 동물을 헤아릴 것인가 썸네일 이미지
셸리 케이건 교수의 전작 《죽음이란 무엇인가》의 ‘죽음’이 가장 ‘끔찍한’ 주제였다면, 이 책 《어떻게 동물을 헤아릴 것인가》의 ‘동물’은 가장 ‘막연한’ 주제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어떤 동물도 인간과 토론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동물은 스스로를 대변할 수 없다. 동물을 윤리적 틀 안에서 도덕적 존재로 헤아리는 것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 가운데 오직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이다.
동물윤리는 동물에 대한 사람의 윤리적 책임을 다루는 도덕철학의 한 분야다. 또한 모든 윤리학이 그렇듯 동물윤리 역시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인류의 자유, 평등, 권리, 복지 등이 모두 그렇게 발전해왔다. 그리고 이제껏 사람만을 대상으로 한 도덕 이론을 동물로까지 확대해 적용하기 위해서는 “도덕적 입장을 취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도덕적 지위가 동물의 삶에 차이를 만들 수 있는지”, “동물의 권리를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지”와 같은 논점들을 살펴야 하며, 이에 답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사람의 고통과 동물의 고통은 같은가?”, “인간이면 누구나 똑같이 사람인가?”, “동물보다 못한 인간을 어떻게 볼 것인가?”, “사람과 동물의 도덕적 차이는 무엇인가?”
그런데 이 모든 질문은 결국 동물보다 압도적으로 더 많은 것들을 누리는 우리 스스로에게 단 하나의 질문을 남긴다.
“무엇이 나를 가치 있는 존재로 만드는가?”
  • 저자셸리 케이건 지음
  • 출판사안타레스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19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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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알로하, 나의 엄마들
알로하, 나의 엄마들 썸네일 이미지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사진 한 장에 평생의 운명을 걸고 하와이로 떠난 열여덟 살 주인공 버들과 여성들의 삶을 그렸다. 백여 년 전 일제 강점기 시대의 하와이라는 신선하고 새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이민 1세대 재외동포와 혼인을 올리고 생활을 꾸려 가는 여성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존중하고 보듬어 줌으로써 서로에게 친구이자 엄마가 되어 주는 세 여성 버들, 홍주, 송화는 시대를 앞서간 새로운 가족 형태, 여성 공동체의 면모를 뭉클하게 펼쳐 보인다. 한 시대를 살아 낸 선대 여성들의 연대와 사랑을 그린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2020년 현재의 우리에게 소중한 편지처럼 가슴 아린 울림을 전해줄 것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멈출 수 없는 드라마처럼 몰입도 높은 이야기를, 감정을 적시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기다려 왔다면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놓쳐서는 안 될 뛰어난 작품이다.
 
  • 저자이금이
  • 출판사창비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813.7-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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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중2병이 아니라 우울증입니다
중2병이 아니라 우울증입니다 썸네일 이미지
“중2병이네, 언제 철 드냐, 허세 부리지 마라, 게을러 터졌다….”
수많은 청소년들이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는 말들이다. 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인 제이컵 타워리는 ‘중2병이라서 그래’라며 치부해 왔던 것들의 원인이 사실은 ‘우울증’이라고 밝히면서 청소년들이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수면 습관을 바꾸는 것부터 운동법, 생각의 왜곡을 바로잡는 법까지 우울증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실제적인 전략들이 담겨 있다. 이 책에는 지루하고 어려운 이론이 등장하지 않는다. 그 대신 읽고, 쓰면서 실제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실제적인 솔루션이 가득하다.  
 
  • 저자제이컵 타워리 지음
  • 출판사뜨인돌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516.9-7
  • 책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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